1. 플레인 토(plain toe)
아무 무늬나 장식이 없는 신발로, 구두 코에 꾸밈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수트나 캐주얼 모두에 잘 어울리며, 무난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2. 윙팁(wing tip)
앞 코 모양이 W모양으로 펀칭이 들어가 있어서, 해의 날개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윙팁이라고 불립니다. 주로 캐주얼에 선택해 신습니다.
3. 몽크 스트랩(monk strap)
갑피에 스트랩과 버클이 달린 신발로 15세기 알프스 수도사들이 신던 신발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정장이나 캐주얼, 어디에도 다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4. 하프 브로그(half brogue)
세미 브로그라고도 불리며, 구두의 앞 코레 직선으로 펀칭 등이 들어가 있어 멋스러움을 더하는 신발입니다.
5. 스트레이트 팁(straight tip)
구두 앞 끝에 일직선으로 스티치나 띠가 들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차분해 보이기 때문에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어울립니다.
6. 모카신(indian moccasin)
털이 발등을 덮는 신발로, 캐주얼에 좀 더 잘 어울립니다.
7. 유 팁(U tip)
발등 부분이 U자 형으로 절개나 스티치가 들어가 있어, 보통 캐주얼에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슬랙스나 데님에도 잘 어울립니다.
8. 더비(derby)
레이스업 슈즈 위에 가죽을 덧댄 신발로, 끈을 묶었을 때 발에 압박이 없는 정도의 신발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9. 로퍼(loafer)
끈이 없는 구두의 대표로, 신발을 신고 벗기에 용이 합니다. 모카신의 변형 형태로 발등에 가죽을 덧댄 신발을 일컫습니다.
10. 태슬(tassel)
궁전에서 신던 실내용 구두에서 유래한 슈즈로 끈이 없는 대신 태슬 장식이 달린 신발입니다. 수트와 캐주얼에 모두 잘 어울립니다.
11. 보트슈즈(boat shoes)
고무 밑창 단화에서 유래하며, 편안하고 활동적으로 만들어진 신발입니다. 산뜻한 봄에 패셔니스타들이 자주 신고 등장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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