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폭발적으로 넘쳐 흐르는 도파민
주체하지 못하고 온몸을 비트는 현상을 미국에서는 트위커 (tweaker) 라고 부른다. Tweak는 '비틀다'라는 뜻으로 주변의 시선은 상관 안하고 뽕에 취해 온몸을 좀비처럼 비틀고 흔들어대서 생긴 별명이다.
실제 마약을 경험한 중독자들은 단번에 알아본다고도 한다.
지드래곤의 트위커 현상을 보고도 바로 알아차렸다고...
과거 대마초 중독자였음을 고백하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방송중인 유튜버 스컬킹 채널에서는 이 트위커는 마약의 끝단계까지 간 중독자라고 정의함.
최근 지디 근황이라고 올라온 모습들을 보면, 몸을 가만히 냅두질못하고 부산스레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전형적인 트위커 증세라며 눈치챈 사람들이 아주 많다.
지디, 목 꺾고 몸 흔들고 이상 행동은
"전형적인 마약에 취한 증세"라는 사람들의 주장
배우 이선균에 이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GD·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몇 개월 전 그의 이상 행동이 포착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이 과거 인터뷰 영상들이 여러 개 올라와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해 10월 패션 잡지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다소 어눌한 말투로 제대로 문장을 마무리 짓지 못했고,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였다. 손을 계속 쓰며 제스처를 크게 하던 지드래곤은 "원칙을 무시하자. 원칙은 없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같은 해 5월 모나카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23 샤넬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근황을 알린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안녕하세요. 코리아 구독자 여러분. 저는 코리아 권지용입니다. 이곳은 몬테카를로 샤넬 컬렉션 현장입니다"라고 발음을 흘리며 말했다. 이 영상에는 "이게 진짜 대박이다. 마약 직후 찍은 것 같다"는 추측이 나왔다.
이외에도 한 건물에 들어가면서 목을 휙 꺾고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결혼식에 참석해서도 몸을 흔들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장면에 "야생의 지드래곤"이라는 코멘트가 달리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조심하세요. 유아인씨랑 너무 똑같은 인터뷰 모습", "안타깝지만 마약 하는 거 같은데 지드래곤 주변 분들이 도와줘라. 혼자 끊기 힘들다더라", "유아인보다 심각한 상태" 등 경악했다.
마약을 한 것이 아닐수도 있다. 그런데 대체 몸은 왜 저렇게 꼬는걸까..다른 뭔가 틱장애같은 증상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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