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찍기위해, 보살피고 밥주고 애처롭다고 냥이냥이 거리는 도시의 많은 캣맘님들...
보살핌을 비판하면 안되지만, 제발 그러지말고 반드시 꼭 데려가 키우세요.
그리고 냥이 SNS 지겹다고 내다 버리지 좀 마세요.
캣맘 논란 (사회적 문제도 된 적이...)
캣맘 논란에는 오해와 진실이 공존한다.
같이사는 세상이다보니.. 개인의 감정차이도 다르고..
좋은 캣맘도 있고, 나쁜 캣맘도 있고, 캣맘때문에 고양이 개체가 늘어나는 오해도 있고.. 복잡하다.
아래의 내용은 취미로 캣맘을 하고 책임을 부정하는 캣맘들의 이야기다. (안타깝지만 보편적이라는 것)
길고양이를 가엾게 여기는 것까지는 상관없지만, 거둬서 키우지도 않을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만으로는 그 고양이들을 온전히 돌본다고 할 수 없다. 그러면서도 그 고양이가 직간접적으로 주변 환경에 피해를 가하면 어떻게든 자기가 돌보는 고양이임을 부정하며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 든다.
사비로 TNR을 실시하거나, 길고양이를 가정분양하는 캣맘들이 존재하나 어디까지나 극소수에 불과하다.
고양이를 실제로 키우는 사람들의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이다.
책임없는 유희라는 이유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 "캣맘"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대체로 집에 고양이를 데리고 살 때의 불편함을 잘 알고 한 생명의 삶에 개입하는 행위로 인해 생기는 많은 문제발생에서는 책임을 회피하려는 캣맘들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
(예를들자면, 금전적인 비용이 자신에게 발생할 때 길냥이를 버리고, SNS를 다 삭제한다는 것이다.)
불법 구조물을 설치
자비라는 명목으로 신고안 된 구조물 설치를 공익적으로 저지하면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 허가와 비용을 지불해달라고 하면, 그때는 모르는 고양이라면서 없던 일로 사라진다.
무늬만 엄마들도 많다.
자기가 돌보는 길냥이가 다치거나 피해를 보면 자기가 엄마라는 이유로 가해자쪽에 병원비와 위자료의 금전적 요구를 한다. 민형사를 따지고가면 절대로 성립될 수가 없는 부분인데, 그 때 또 포기하고 모르는 고양이라고 한다.
길냥이를 데려가서 키우는 캣맘은 없다.
데려가 키우면 SNS컨텐츠가 육아로 바뀐다.
불쌍하고 애처로운 좋은 마음이지만, 자신의 생활엔 시간 돈 모두 방해받고 싶지는 않다.
길에다가 몰래 내다버리는 길냥이의 대부분이 멋모르고 데려간 캣맘이라는 사실.
자연의 섭리대로 살지 못하는 길들여진 야생 고양이는 주택가등의 거주자에게 많은 피해를 발생한다.
상가 전기줄을 물어뜯어 피복 합선으로 화재를 일으키고, 민가 주차장이나 자동차 안에서 서식을 하게 된다.
먹이를 구하지 않아 야생을 적응하지 못하며 살다가 캣맘 관심이 끊긴 고양이는 굶어 죽는다.
돌물보호소에서도 말하기를, 동물을 학대해서는 안되고, 캣맘의 보살핌을 비판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집으로 데려가서 키울 것이 아니라면 섭리대로 나둬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제발 귀엽다고 새끼 고양이를 부모에게서 떨어뜨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캣맘의 가장 큰 착각은 병원이나 보호소에 데려가는 것을 구조라고 생각한다.
구조는 당신이 데려가서 키우는 것이다.
디테일한 이야기는 나무위키 읽어보시면 좋음.
https://namu.wiki/w/%EC%BA%A3%EB%A7%98/%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
사회적 문제중에는 캣맘을 혐오해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하는 사건들이 있다.
이건 잘못된 것이지...
어떤 수의사가 블라인드 커뮤니티에 고충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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