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모습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밀양연합 사건)

2004년에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 

영원히 박제되어 영원히 기억되어야 하며, 기록되어야 하는 사건 중에 하나다.

 

밀양시 자체가 이 사건의 기록을 지우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일제침략시대를 친일파가 지우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이 사건은 대한민국 범죄사에 영원히 회자되고 재조명되어서 경각심을 주어야 하는 사건이다. 

 

밀양 지역의 남고생 44명이 울산 지역의 여중생이었던 피해자 1명(당시 중3, 1989년생)을

온라인 채팅으로 유인해 1년 동안 성폭행한 사건이다.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피의자 10명은 기소됐고 나머지 20명은 소년부로 송치됐다. 나머지 13명은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소권 없음’ 결정이 내려졌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가해자들은 어디선가 잘 살고 있을 것이다.

1986년 3월~1989년 2월생으로, 현재 34~37세이다.

 

밀양집단성폭행 사건은 영화 한공주로 회자되고, 드라마 시그널에서도 재조명 되었다.

그만큼 국민적 대 충격의 사건이면서, 가해자가 더 잘사는 아주 x같은 상황이라는 점이다. 

 

 

 

출처: 아래 정보는 나무위키와 당시 커뮤니티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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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을 이용한 44명의 집단 윤간 사건

단순히 협박을 통해 약점 등을 빌미로 벌인 윤간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폭력을 이용한 강간이었다. 

쇠파이프로 두들겨 패서 저항을 못 하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것을 시작으로 1년 이상 폭행, 강간, 협박이 지속되었다. 윤간하는 장면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퍼뜨리겠다고 협박했는데 실제로 조사 중 인터넷으로 유포된 것도 밝혀졌다. 

 

이후에도 협박, 강압에 뜻한 성관계 정도가 아니라 지속적인 둔기 폭행과 금품 갈취가 이어졌다. 

가해자들의 친구인 여학생들도 망을 보거나 촬영을 위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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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

이 사건을 저지른 이른바 밀양 연합이라고 불리는 미성년자 범죄조직의 피해자는 경찰 수사 중 최대 5명까지로 밝혀졌는데 밀양에서 1명의 여고생, 창원에서 2명의 여고생, 울산에서 1명이 이들의 표적이 되어 성폭행과 강도를 당했다.

 

그러나 친고죄로 인해 피의자 모두를 기소하지는 못했다.

 

밀양연합으로 알려진 당시 커뮤니티 사진

 

이 사건으로 온 국민이 목격한 사실에 의미도 크다.

밀양을 아주 유명한 도시가 되도록 알렸다.

 

 

 

 

밀양의 부모 수준을 보았다.

저런 사건을 자식들이 저지렀는데 가해자 부모들은

피해자 부모에게 아래와 같이 대응했다.

 

가해 학생의 부모는 사과가 아닌, 피해 부모에게

"왜 니새끼가 까발려서 내 자식 앞길을 막느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다.

 

피해자 부모에게 폭행과 폭언을 하는 가해 자식의 부모들

 

 

 

밀양 경찰의 수준을 보았다.

남자 경찰이 피해 여학생에게..

 

"너는 여기 사는 애도 아니면서 왜 밀양 물을 흐려놓았냐?"

"니가 좋아서 와서 꼬리치다 당한 거지?"

라고 말했다.

 

무려 담당 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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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집단성폭행 사건의 줄거리

 

 

 

 

 

영원히 잊어져서는 안되는 사건이다.

비록 20년전 일이고 혐의도 끝난 사건이지만, 오래도록 회자되고 재조명 된 사건인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사건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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