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사기꾼 엘리자베스 홈스의 남자

10조대 사기꾼 여자의 남편

세계적으로 희대의 사기꾼이라하면 홈즈, 도권, 이제 전청조도 숫가락을 얹을 지도 모른다.

 

 

 

유명한 여자사기꾼 엘리자베스 홈스

미국의 메디컬 스타트업 기업인 테라노스(Theranos Inc.)의 창업자 겸 CEO.

 

 

 

피 한방울이면 몇백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만들었다고 사기를 쳐서 수많은 투자를 끌어모아 탕진한  희대의 여자 사기꾼이다. 당시 인류는 만병통치를 이루는 꿈의 진단키트를 만들었다고 홀딱 속아버렸다. 당시에는 여자라는 이유로 그가 명문대 스탠포드 화학공학과를 다닌다는 이유로 사실 확인 따위는 관심없이 추종하였다. 어쩌면 남자였다면 의심을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후회들 한다. 대통령, 국방부장관, 국무부장관, 미해군사령관이 한 자리에서 다같이 속았다. 바이든이 제일 격렬하게 속았다. 

 

그래서 사기꾼은 없는 스펙과 집안,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눈으로 보여주기 위해 위조도 하는 것.

 

 

스티브잡스를 존경하여 검은색 목폴라를 입고 인터뷰하면서 목소리도 카리스마있게 저음으로 연습해서 단상에 서서 강연하고 투자받는 파렴치한 세기의 사기꾼이다. 당시 여자 스티브잡스라는 별명으로 통했다. 

 

 

한 때 이여자 회사 '테라노스'의 기업 가치는 10조원까지 치솟았었다.

 

 

사기행각이 들통난게 2016년인데 엘리자베스 홈즈는 아직까지 감옥에 가지 않고 초호화 변호인단의 비호하에 재판을 이어오며 미슐렝 식당에서 밥먹고 매매가 천억이 넘는 집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주가 올랐을때 몰래 매각해서 비자금이라도 조성해 놓았나? 그건 아닌 것 같다. 미국 재무부와 FBI가 그리 만만하지는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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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뭘까?

남편 덕이다

 

 

 

여자 사기꾼의 손을 잡은 키크고 잘생긴 저남자

 

 

 

면상은 좀 골아보이는데 놀랍게도 93년생.

아직 20대로 84년생 사기꾼녀 엘리자베스 홈스 보다 9살이 어린 영계 자식이다. 

 

무려 호텔 재벌의 상속자라고 한다

 

놀라운게 두사람이 만난건 사기행각이 들통나서 수사받고 재판받던 시기라는데...

재산 명성 평판… 아무것도 없는 전직 사기꾼이 재벌 아들을 꼬신거다.

(이걸보면 전청조도 다시 일어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엘리자베스 홈즈는 임신재테크로 애까지 낳고 결혼했으며, 현재 두번째 아이를 임신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그녀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한 기사

실리콘밸리에 있는 무려 1억 3천5백만 달러짜리 저택인데, 원화로 하면 1천 8백억원이다.

 

 

 

대지가 74 에이커 우리나라식으로 9만평이 넘는 집이란다.

 

 

 

 

 

진짜 재주 좋은 년이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영화로 보실 수 있다. 매우 사실적인 고증이고 매우 잼있음.

 

 

 

 

엘리바베스 홈즈의 중저음 목소리 여담

실제로 CEO의 목소리가 중저음일 경우 목소리가 높은 CEO에 비해 더 큰 기업에서 재직하고 연봉도 더 많이 받는 경향이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는 남성적인 저음의 목소리가 무의식적으로 위압감과 신뢰를 사람에게 부여하기 때문인데, 여성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로 김주하, 백지연같은 유명한 여성 뉴스 앵커들의 목소리는 대부분 중저음이다. 그리고, 정치인들도 낮고 중후한 발성을 내려고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 안철수가 정치 입문 당시 본인이 원래 갖고 있던 나긋나긋한 목소리 톤을 거칠고 낮은 발성으로 바꾸어 유약한 이미지에 변화를 주려는 시도를 했다. 하지만, 안철수의 경우는 너무 발성이 인위적인데다 어설프고 자연스럽지가 못해서 그냥 바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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