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뱀공무원1 성관계 중 다쳤다는 사기 꽃뱀 공무원 성관계 중 다쳤다며 "다 내놔!" 성관계 도중 부상을 입었다며 상대로부터 수천만 원의 치료비를 뜯어낸 30대 여성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상대 남성은 이 여성의 지속적인 치료비 요구에 부담을 느끼다 스스로 숨졌습니다. 전말은 이렇습니다. 피고인 A씨는 2021년 3월, 대학 동창이자 공무원 동료인 B씨와 자신의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성관계를 맺었는데, 이후 A씨는 관계 도중 B씨가 자신의 어깨를 잘못 눌러 통증이 느껴진다며 치료비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어깨 치료비는 물론 그 부작용으로 녹내장이 생겼다며 1천만 원 넘는 돈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수개월간 치료비 명목으로 받아낸 돈은 모두 4천7백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이렇게 받은 돈을 치.. 2023.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