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대질조사1 남현희 전청조 첫 대질조사 남현희, 전청조 보자마자 “뭘 봐”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 연인 전청조(27)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8일 경찰에 출석해 전씨와 첫 대질조사를 받았다.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3시간가량 조사했다. 사기 피해 학부모와 삼자대면도…남현희, 공모 의혹 적극 부인 이날 경찰 조사에서는 이미 구속된 전청조와의 첫 대질조사도 이뤄졌다. 대질조사 시작과 동시에 남현희가 전청조를 향해 “뭘 봐”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하는 등 분위기는 냉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원만한 진행을 위해 발언 순서를 정해 전청조와 남현희가 직접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고 한다. 대질조사에서는 남현희가 전청조의 범행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나아가 범행을 공모했는지가 주된 쟁점이 됐다. .. 2023.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