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징역1 삼성 '이재용' 징역 5년 구형 '삼성 합병' 이재용 징역 5년‧벌금 5억원 재수감이냐, 석방이냐. 운명을 가른 세기의 재판 결과 이재용 부회장은 결국 재수감되게 됐다. 검찰이 ‘삼성 합병’을 통해 그룹사 경영권을 불법 승계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17일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박정제) 심리로 열린 ‘삼성 합병’ 결심 공판에서 “이 회장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점, 이 사건의 최종 의사결정권자인 점, 실질적 이익이 귀속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이 회장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등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 2023.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