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지2 가상인간 여리지 vs 아이린 가상인간 ‘여리지’ 초상권 침해? 한국관광공사 국감서 문제 지적 눈길 “선호 얼굴이지만 특정 인물 아니다”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공사가 제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가상인간) ‘여리지’의 초상권 침해 문제가 지적돼 눈길을 끈다. 1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한국관광공사 국감에서 모 의원이 “여리지와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똑같이 생겼다. 가상인간 도입 시도는 좋으나 초상권 침해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리지 얼굴에서) 아이린이나 배우 권나라가 연상된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태어남)가 선호하는 눈ㆍ코ㆍ입 등을 반영해 만든 얼굴이라고 하는데 비현실적인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고 덧붙였다. 여리지는 관광공사가 8억여 원을 들여 만든 가상인간이다. 지난 7월 공사의.. 2023. 10. 17.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 여리지, 메이브) 이코노미스트 "한국에서 가상인플루언서 인기" 최근 영국 경제매체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에서 가상 인플루언서 인기가 높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로지'를 들었다. 로지는 로커스엑스가 2021년 만든 가상 인간이다. 22세인 그녀는 가수, 모델부터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엑스포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로지가 벌어들이는 연 수입이 25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다. 로지가 출연한 2021년 신한라이프 유튜브 광고의 경우 1000만뷰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로지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인간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외모는 MZ 세대가 선호하는 얼굴을 모아 탄생했다. 동양적.. 2023.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