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 출신 마약1 이선균 마약 의혹, 재벌 3세는 황하나 경찰이 영화배우 이선균(48)씨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35)씨를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내사는 범죄를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어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단계다. 경찰은 이씨와 황씨 등이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추적하던 중 이씨와 황씨 등과 관련된 단서를 잡았다고 한다.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연예인 지망생 A씨도 이번 내사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과정에서 경찰은 이선균씨가 내사 대상에 오른 인물 1명과 성명불상자 1명을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실도 파악했다. 이씨의 소속사 호두앤.. 2023.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