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손흥민 불화1 이강인의 손흥민 주먹질 불화, 요르단전 상당히 큰 문제였을 것. 사분오열 태극전사 축구나 팀웍 스포츠를 즐겨만 봐도 아실 것이다. 경기전 불화는 모든 것을 망친다고 봐도 된다. 경기전날 이강인의 손흥민 주먹질 사건은 4강전 경기를 엄청 헤매듯이 질질 끌려간 원인이라고 봐도 될 듯한 사건이네요. 외국 매니저들은 중요한 경기의 전날도 경기 시작 직전에도 팀웍은 괜찮냐고 물어보는 것이 일상이다.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한 명의 갈등과 낙오도 허용하기 힘들다. 심지어 복식경기인 2인전에서 마저도 두 파트너에게 팀웍을 수시로 물어본다. 11명이 뛰는 축구에서 막내와 주장의 멱살을 잡는 육탄전과 국대 주장의 손가락 부상까지 있을 정도라면, 이미 팀웍은 깨진 후 경기를 치른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승리의 가능성은 분명히 줄어든 것. 다수의 사람들이 흔들렸을 .. 2024.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