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탕학부모1 집에서 탕후루 만들다 화상입어도 학교 탓? “안전 교육” 민원 넣은 학부모 한 초등학생이 집에서 탕후루를 만들다 화상을 입자 학부모가 "학교가 안전 교육을 안 했다"며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다. 지난 6일 경상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자신을 경남 창녕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학부모라고 밝히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 해당 민원에는 제발 집에서 탕후루 유튜브 보면서 만들지 말라고 학교에서 경각심을 일깨워 줬으면 좋겠다. 저희 아이들이 (안전하게) 클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민원은 경남교육청에 이관됐고, 교육청은 관내 교육지원청에 이 내용을 공유했다. 민원인은 ‘탕후루 관련 학교 측의 안전 지도 교육 실시’를 민원 취하 조건으로 내걸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달 .. 2023.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