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개객끼..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10대 여성이 스터디카페 일자리인 줄 알고 나갔다가 성폭행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성병을 옮아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증언이 전해졌다.
유족은 지난 6일 JTBC ‘사건반장’과 인터뷰에서 “(피해자 A씨가) 가해자들한테 그 일을 당하고 난 뒤 몸에 이상을 느껴서 자기 이상 징후를 인터넷에 쳐봤다”며 “그랬더니 일종의 성병 종류 같다고 했다. 자기 기억을 떠올려 보니까 그때 세 사람 중 한 명이 헤르페스 2형 특징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족은 “입가에 수포가 있고, 주변에 옮길 가능성이 높다, 전염이 잘 된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으니까 (A씨가) 가족들하고 있으면서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라며 “가족들한테는 말도 못 하고 그러다가 산부인과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나온 날 바로 와서 극단 선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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