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부부 박지윤, 최동석 14년만에 파경
"이혼, 오랜 기간 고민. 루머 강경 대응" 요즘 유행어인가...
이혼하던 말던 관심없지만, 광고 생업을 위해서 알아보자..깔깔
이미지가 좋았던 아나운서 부부이고, 특히 박지윤씨는 간판급 미녀 MC방송인이다.
이혼의 이유는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지...알지않을까 싶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은 이미 예견돼 있었다며, 최근 박지윤과 최동석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고 주장
지난 7월 최동석은 트위터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수차례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내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
"꿈에서 누군가 내 손잡아주면서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손잡아주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더라"
"'저 사람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 말처럼 어리석은 말이 있을까? 진정성은 나만 아는 건데 말이다"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
최동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겨냥하는 듯한? 잘 맞는다는 건데?? 글을 올리기도 했다.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
앞서 박지윤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로 인해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동석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박지윤은 10월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박지윤 역시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해 왔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며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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