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예쁜데 너 혼난다~"
촬영장에서 갑질하다 이순재에게 제대로 털린 '청순 대명사'로 알려진 유명 여배우의 정체가 재조명되고 있다.
문채원은 1986년생으로 한복 입었을 때 가장 예쁜 배우로 쪽진 머리까지 소화하며 단아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배우로 유명한데, 2008년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으로 출연하며 남장여자인 '문근영'과 함께 국내 최초로 '여여 커플'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09년 시청률 40%를 넘었던 국민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이승기와 함께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르게 됐다.
'찬란한 유산'에서 문채원은 부정확한 발음과 어설픈 연기력으로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얼굴이 너무 예뻐서 다 용서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있기도 했다.
대선배인 이순재가 문채원에게 직언을 날려 화제
이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1년 공백기를 가졌었는데 그때 당시 너무 힘들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새 소속사와 계약한 후 '공주의 남자'에 출연한 뒤로 인지도가 급격히 올라가지만 역시나 초반 사극 연기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논란이 있었고, 후반부에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끝내 드라마는 25%에 달하는 시청률을 달성하게 됐다. 이후 2012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출연했으며 송중기와 함께 폭풍 멜로 연기를 선보였으며 '굿 닥터'에 출연해 밝은 연기도 잘 소화해 내기도 하였다.
그러자 어느 날 문채원 갑질 논란이 생기게 됐다. 대선배인 이순재가 문채원에게 직언을 날려 화제가 되었는데,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 촬영 당시 "모기 물리기 싫다"며 같이 일한 스태프들을 빗속에서 기다리게 만든 사실을 한 스태프의 폭로로 밝혀지기도 했다. 한 이 같은 논란 속에서 이순재가 문채원에게 돌직구를 날려 그 배경이 무엇인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 매체의 기자가 이순재에게 “함께 하게 된 젊은 배우들이 어떠냐”란 질문을 했는데 이순재가 문채원 쪽을 쳐다보며 “배우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라며 “드라마는 우리만 하는 게 아니라 50여 명의 스태프가 동시에 하는 작업이다. 배우들이 스타성을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시간에 늦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채원 논란은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에도 있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힘들고 어렵더라도 늘 유쾌하고 편한 얼굴로 작업에 임해주면 스태프나 주변 배우들도 같이 힘이 난다”고까지 말했고 이때 문채원의 표정이 안 좋아진 사실까지 드러나 인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 문채원 인성 논란은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에도 있었는데 해피투게더 촬영 당시 김준호의 상황극에 대해 귀찮은 듯 전혀 받아주지 않는 장면이 방송돼 방송태도 논란이 있기도 하였는데, 방송 중 물총을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문채원은 끊이지 않는 물총 세례에 짜증을 내기도 했다. 싸해진 분위기를 감지한 유재석은 눈치를 보며 문채원이 물총을 안 맞도록 패널로 가려줬다고 알려졌다.
'용감한 기자들'에서 갑질을 가르쳤다고 전해진 두 배우에 대한 이야기도 주목
문채원의 인성 논란이 일자 과거 '용감한 기자들'에서 갑질을 가르쳤다고 전해진 두 배우에 대한 이야기도 주목받고 있다. 가까운 동네에 살며, 친분을 쌓던 두 여배우 A와 B. A는 B에게 여배우로 대접받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기선 제압해야 한다는 조언을 건넸다고 한다. B는 A의 가르침을 받고 서서히 연예인병에 물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사제지간의 주인공은 문채원과 화영이다라는 이야기도 돌았다.
실제로 화영은 이웃사촌 문채원이 본인을 친동생처럼 챙겨준다며 연애상담까지 할 정도로 친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폭로한 기자는 여배우 A가 데뷔 초반부터 청초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신인 상까지 받았다며 폭로했으며, 이어 이어진 폭로에 더 확실하게 인성이 까발려지고 만다. A는 행사나 광고 촬영 때 쇼핑을 가서 광고주에게 “이거 사달라”라고 과한 요구를 했는데 그게 통하지 않자, SNS에 “너희 같은 쓰레기들은 천벌 받을 거야” 라며 저격글을 올리기도 했고, 결국 이런 갑질 논란과 연예인병 때문에, 결국 3년 만에 첫 소속사에서 쫓겨나고 말았다고 알려졌다.
문채원씨 이쁩니다. 사랑합니다.
저는 안 믿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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