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민폐녀 옆좌석에 짐 놓고 "손대지 마라"
안전 등의 이유로 입석이 폐지된 광역버스 빈 좌석에 자신의 짐을 한가득 두고 치워달라는 요구도 거절해 승객을 서서 가게 한 민폐 여성이 뭇매를 맞고 있다. 누리꾼들은 분노하며 해당 여성의 신상 공개를 요청하고 나섰다.
사람은 무식할 수는 있다. 그런데 무식하고 용감하다.
무식하고 용감한 자가 무서운 세상은 옛말, 곧 다 털릴 것.
광역버스 민폐녀 "짐 많아서요. 뿌잉뿌잉"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새로운 광역버스 민폐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세상에 이런 미친 사람들 기사로만 접하다 실제로 보니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글에 따르면 사건을 지난 23일 오후 6시 20분쯤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경기도로 향하는 광역버스에서 벌어졌다.
광역버스는 입석이 금지돼 있어 버스 기사는 좌석 수만큼만 승객을 태우는 시스템이다. 해당 버스 역시 좌석 수에 맞춰 승객을 태웠다. 하지만 한 남성 승객이 자리에 앉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원인은 앞서 앉은 여성이 자신의 옆자리에 짐을 올려 두고 치워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식해서 입석이라는 단어를 이해 못했거나.
광역버스가 정확히 뭔지를 몰랐거나.
한국말을 정확히 모르거나.
바지에 똥이라도 싼 것일까...
누리꾼들은 "신상 공개 요청"
"짐이 너무 많아서요"
"짐 치워달라. 안 치울 거면 버스에서 내려달라"
"사람을 받지 말아야지 자리가 없으면"
"좌석 수대로 받은 거다"
"사람 자린데 물건이 타면 어떡하냐"
"물건이 무거운데", "아니 자리가 없으면 사람을 덜 태워야죠"
이 무식한 nyeon은 아마도 자리수대로 요금을 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한 것으로 이해된다.
"자리가 없으면이 아니라 물건을 내려놔야죠"
"물건 치우세요. 입석 금지라고요"
기사가 다시 왔고 짐을 만지려고 하자..
"제 물건이니까 만지지 마세요" 돈 터치 디스!!
어딘가로 전화합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돼요?"
120 다산콜센터나 112에 전화를 한 것으로 추정..
경찰에 신고 ㅋㅋㅋㅋ
신상공개 되자...sns 비공개 전환
보배드림 광역버스 민폐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하며 해당 여성의 신상과 얼굴 사진, 인스타등을 유포하기 시작했다. 이에 해당 여성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그래도 무뇌인데 창피한 것은 알기는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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