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봐주세요.."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열애 사실을 암시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었고 현아는 사진과 함께 용준형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애를 축하하는 의견이 있는가하면 용준형이 과거 '정준영 단톡방'과 연관되었다는 사실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콜라보곡 나오는거겠지...설마", "아니 근데 진짜 이건 앨범이어도 굳이?", "굳이 또 공개연애를..??? 들킨것도 아니고 먼저?", "만약 곡 홍보라도 왜 이렇게 하는 걸까 어그로력 만렙이다", "진짜 뭐 하자는거임 갑자기 확 깨네ㅋㅋ몰래 해도 모자랄 판에 대놓고 그냥 이쁘게 봐달라고 손 잡는ㅋㅋ 저게 찐이든 홍보든 윽"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에 각각 그룹으로 활동할 당시 같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용준형은 지난 2010년 현아의 첫 솔로곡 'Change' 피처링에 참여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현아-용준형, 지난 2010년 현아 솔로곡 'Change' 피처링으로 인연
현아는 1992년생으로 올해 31세이며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하여 같은 해 그룹을 탈퇴한 이후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하여 2016년까지 활동했다.
또한 현아는 2010년 'Change'로 솔로 데뷔 이후 소속사 동료들과 '트러블 메이커', '트리플H' 등의 그룹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용준형은 1989년생으로 현아보다 3세 연상이며 보이그룹 비스트와 하이라이트의 전 멤버이자 메인래퍼였으며 현재는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이 커졌을 당시 2015년경 정준영과의 1대 1 대화방에서 받은 불법 음란물을 보고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을 인정했으며, 결국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그는 그러면서 "단 한 번도 몰카를 찍는다거나 그것을 유포한다거나 하는 등의 범법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준영의 성관계 돌려본 단톡방의 포함되는 부분은 100% 확인 된 것은 아니지만 대체자가 없는 분위기다.
이유는 정준영과는 개인적 DM으로 불법영상은 같이 보았다는 것은 밝혀졌기 때문인 듯하다.
조권·하니, '용준형♥' 현아 SNS 언팔로우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지인들이 손절을 결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용준형은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현아와 열애설에 대해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올리며 공개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 자신들의 SNS 계정에 손깍지를 끼고 함께 걸어가는 뒷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현아는 이모티콘을 쓰며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글을 적어 더욱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의 공개 연애 발표에 동료 연예인들이 이들과 거리를 두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특히 조권과 EXID 출신 하니가 현아의 개인 SNS를 언팔로우한 시점이 두 사람의 공개열애 발표 직후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과거 현아, 용준형과 같이 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였음에도 두 사람에게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현아와 용준형의 연애 발표에 팬들의 부정적인 여론이 쏟아지자 현아의 개인 SNS를 언팔로우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부정적인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용준형은 개인 메시지로 '버닝썬 게이트'로 연루 됐던 정준영에게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받고 방관한 죄로 여론의 뭇매를 맞아 2019년 3월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당시 용준형은 "정준영과 술을 마신 다음날 개인 대화방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다가 불법 동영상을 찍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이후 개인 대화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후 2022년 용준형은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복귀하며 "난 그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 있지 않았다"라며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 스캔들 중심이었던 단체 채팅방에는 자신이 없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으나 용준형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공개 연인으로의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연예가뉴스 스타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부선의 타이밍, 다시 끊이는 사골국 (1) | 2024.01.28 |
---|---|
르세라핌 'EASY' 미공개 스틸컷 (0) | 2024.01.27 |
백종원 정치 '러브콜' (0) | 2024.01.26 |
이병헌 협박녀 김시원, 억대 수익 포기하고 BJ 은퇴 (0) | 2024.01.22 |
임혜동의 류현진 공갈 협박 수준 (0) | 2024.01.20 |
진자림이 공개한 탕후루 가게 '알바 라인업' (0) | 2024.01.19 |
'임혜동' 김하성 공갈이어 류현진에게도 3억원 뜯어갔다 (0) | 2024.01.18 |
"한국인 개XXX"라고 말한 유명 한인BJ (2) | 2024.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