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안에 고양이를 그리는 금손
라트비아에 살고 있는 아이나르(Ainars)는 매우 단순한 고양이 그림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두 마리의 유기묘 니카(Nika)와 쿠쟈(Kuzya)를 입양해서 기르고 있는 아이나르는 고양이 특유의 액체같이 유연한 몸과 특이한 포즈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단순하지만 특징을 제대로 캐치한 그의 고양이 그림은 원본 사진과 비교했을 때 더욱 빛이 난다. 최근엔 자신의 고양이도 그려달라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보내오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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