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댓글팀 전담반
리박스쿨 (이승만·박정희 스쿨)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댓글팀의 최종 지시자가 누구인지, 자금은 어디서 나왔는지가 논란이다. 우리는 과거 한동훈과 윤석열 싸웠던 시절의 잡음 뉴스등을 통해서 국힘은 국내 어딘가에서 댓글팀을 운영한다는 것이 전파된 적이 있다.

언론사라는 어설픈 무늬를 깔고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신천지의 스카이데일리가 단방향 가짜뉴스 홍보라고 한다면, 리박스쿨은 양방향 상호작용의 가짜뉴스 홍보 작업장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각종 기사를 일부러 만들어 쓴 후, 갑자기 불어나는 비방댓글들로 진짜 인것처럼 떼로 몰려다니는 AI같은 영혼없는 댓글들을 우리는 자주 만나왔다. 그 댓글이 바로 이 리박스쿨이라는 의혹이다.
* 아래의 내용은 나무위키와 뉴스타파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재편집한 것입니다.
뉴스타파의 최초 의혹 보도가
시작된 5월 31일 17시경
리박스쿨 유튜브 채널의 모든 동영상을 삭제했다.

2025년 5월 30일 뉴스타파의 보도로 촉발된 극우 성향 역사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여론조작 댓글팀 운영 및 늘봄학교 강사 채용과 관련한 특혜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뉴라이트 역사관을 초등학교 때부터 가르쳐서 일제의 식민지 피해의식을 없애려는, 친일 방향성은 윤석열의 무리한 늘봄학교 교육강요와 일맥상통한다.

리박스쿨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만들어진 극우 기관
대표: 손효숙
포장된 교육내용:
체험학습 전문강사 역사교실 / 주니어역사교실 / 유튜브방송교실 / 시민기자교실 / 빅데이터교실
위 교육을 표면에 두고 사실상 주로 하는 일은 댓글공작과 여론공작으로 밝혀진다.

'자유손가락군대' 댓글공작팀 운영
일명 자손군(자유 손가락 군대)이라 불리는 댓글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극우 성향의 역사 교육단체이다. 5.18 민주화운동은 공산 폭동이고 이승만, 박정희는 공산화를 막은 구국의 영웅이라는 왜곡된 역사관을 강조한다. 손효숙 대표에 의하면 리박스쿨 출신자 중에는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로써 체포된 자도 있다고 한다.


뉴스타파가 잠입취재한 기자에게 손대표의 진심 발언들이 녹취된다.



리박스쿨 대표이자 불법 댓글팀 '자손군'을 운영하는 손효숙씨는 서울경제 기사가 포털에 올라오자, 자손군 단톡방에 기사 링크와 함께 "좋아요를 많이 누르라"는 글을 올렸다. 댓글팀 운영자와 현직 국회의원실이 사전에 기획한 '가짜 기자회견'이 뉴스로 나오자, 추가적인 댓글 작업으로 이를 널리 퍼뜨린 것이다.

일당 받아갈라면 댓글 조작 잘하래이~
댓글 잘 쓰면 등록금도 준다이!

‘학부모 단체’라고 위장된 참석자 11명
11명 중 5명은 사실 '자손군' 댓글팀 소속원

이 중에는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위장 잠입한 뉴스타파 기자도 학부모로 포함됐다. 그냥 아무나 만들어서 학부모라고 하고 기자회견을 한 것 ㅋㅋㅋ
특히 참석자 정 모 씨는 댓글팀 에이스였다. 그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악의적 댓글을 주로 올렸고, 부정선거론을 퍼뜨리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이들은 국민의힘 권성동, 조정훈, 김상훈 의원과 함께 한목소리로 이재명 후보의 '교사의 정치 참여 허용' 공약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리박스쿨, 김문수와 2018년부터 인연
김문수TV, 2019년 리박스쿨과 교육 프로그램 실시 김문수 후보와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의 인연은 2019년 게시물에서 처음 확인됐다.

2020년 4.15 총선을 두 달 앞둔 시점에 나온 안동데일리 기사에는 리박스쿨이 직접 운영한 ‘자유필승선거학교 교육생 모집’ 공고문이 게재됐다.

공고문에는 '4.15 총선에서 후보자의 필승을 위해 동고동락하며 뛰어 줄 선거운동원 양성을 통해 청년들이 보좌진과 선출직 공무원에 도전하고, 사상과 국가관이 정립된 직업 정치인으로서 자유대한민국 수호자가 되게 함'이라고 적혔다. 한마디로 자신들의 총선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뽑는단 얘기다.


리박스쿨의 초등학생 역사왜곡 세뇌교육
리박스쿨 대표 손효숙씨에 따르면 현재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에서 이곳 출신 강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리박스쿨 출신 강사들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이승만과 박정희를 추앙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왜곡된 역사관을 방과후교실 수업을 통해 주입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권 차원에서 기획한 일이 아닌지 당국의 조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경향신문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극우 성향 역사 교육단체가 서울 지역 10개 학교에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공급 및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정부는 2026년까지 늘봄학교를 전국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었다.

뉴스타파의 영상들로 자세하게 보세요.
자유손가락군대 잠입취재 (뉴스타파)
댓글공작팀과 '가짜 기자회견' 기획한 국민의힘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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