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금 윤석열1 국가비상금으로 500억 넘게 해외여행 다닌 부부 급할때 써야하는 '국가비상금'사용윤석열, 김건희 부부 해외순방에 500억 넘게 사용.집행 1년 뒤 '사후검증'…감시 사각지대윤석열 정부가 '국가 비상금'이라고 할 수 있는 예비비를 해외순방에 500억원 넘게 쓴 걸로 나타났습니다. 자연재해같이 예측하기 어렵거나 예산 편성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시급할 때 쓰는 게 원칙인데 해외 순방에 쓰는 게 맞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지난해 정부가 외교활동 명목으로 편성한 예비비는 6차례입니다.대부분 대통령 해외순방과 관련돼 있는데, 액수는 총 523억원입니다.8월엔 '해외순방 외교활동 경비 지원'을 위해 300억원 넘게 썼고, 7월과 11월 역시 해외순방 운영을 위해 총 7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애초에 편성된 정상외교 예산은 249억원인데, 두 배 넘는 .. 2024.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