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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휴먼 스토리

국가비상금으로 500억 넘게 해외여행 다닌 부부

by memewave 2024. 6. 3.

급할때 써야하는 '국가비상금'사용

윤석열, 김건희 부부 해외순방에 500억 넘게 사용.

집행 1년 뒤 '사후검증'…감시 사각지대


국가비상금으로 500억 넘게 해외여행 다닌 부부
국가비상금 덕분에 잘 댕겨왔어효

윤석열 정부가 '국가 비상금'이라고 할 수 있는 예비비를 해외순방에 500억원 넘게 쓴 걸로 나타났습니다. 자연재해같이 예측하기 어렵거나 예산 편성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시급할 때 쓰는 게 원칙인데 해외 순방에 쓰는 게 맞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외교활동 명목으로 편성한 예비비는 6차례입니다.

대부분 대통령 해외순방과 관련돼 있는데, 액수는 총 523억원입니다.

8월엔 '해외순방 외교활동 경비 지원'을 위해 300억원 넘게 썼고, 7월과 11월 역시 해외순방 운영을 위해 총 7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애초에 편성된 정상외교 예산은 249억원인데, 두 배 넘는 예비비가 추가 사용된 겁니다.

 

 

국가비상금으로 500억 넘게 해외여행 다닌 부부
또 잘 놀다왔숨다이

 

[이상민/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대통령 순방이라는 것은 갑자기 정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최소한 1년 전부터 계획을 세우는 건데 순방에 관련해서 예비비를 많이 쓰는 것은 이례적이기도 하고, 바람직한 것은 아니죠.]

윤석열 정부 첫해에는 대통령실 이전을 위해 예비비를 650억원 편성했습니다.

예비비는 국회 예산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무회의 승인만 거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재해처럼 예측이 불가능하거나 예산 편성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시급할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원칙을 두고 있는데 대통령이 추진하는 정책의 '재정 보완재'처럼 사용했단 비판이 나옵니다.

이렇게 꺼내 쓴 예비비는 이듬해 결산에서 사후 검증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감시는 사후약방문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우석진/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 결산할 때는 아주 세게 보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국민들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수단으로 예비비가 사용이 된 거죠.]

일각에서는 예비비 검증을 분기별로 시행하는 등 견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국가비상금으로 500억 넘게 해외여행 다닌 부부
여러분 세금 덕분에
국가비상금으로 500억 넘게 해외여행 다닌 부부
여러분 세금 덕분에
국가비상금으로 500억 넘게 해외여행 다닌 부부
이번에는 쇼핑도 좀 했..

 

 

국가비상금으로 500억 넘게 해외여행 다닌 부부
여러분 세금 덕분에
국가비상금으로 500억 넘게 해외여행 다닌 부부
세금 땡큐
세금 땡땡큐
세금 땡땡큐 땡큐
세금 오네가이시마스
안녕~

평생 잊지못할 추억 여행을 남긴 부부...

임기 끝나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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