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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공범6

남현희는 어쩌다 전청조에게 속았을까? 월간조선의 컬럼중에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는 어쩌다 전청조에게 속았을까? 남현희가 속은 이유 남현희의 성장 배경이다. 남현희는 평생 운동만 해온 운동선수였다. 기자는 평생 운동을 해온 여성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다 놀란 적이 있다. 잠시 터놓고 대화를 했더니 의아할 만큼 과도하게 심리적으로 기대 오는 거였다. 대회에서의 승부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날들, 옆 선수와의 만성적인 경쟁 상황이 자칫 심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남현희는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았다. 어린 시절 부친이 사업에 실패해 압류까지 당했다.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빨간 딱지를 보며 ‘가난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 내가 잘해야 돈을 벌 수 있고, 내가 우리 집.. 2023. 11. 21.
남현희 전청조 첫 대질조사 남현희, 전청조 보자마자 “뭘 봐”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 연인 전청조(27)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8일 경찰에 출석해 전씨와 첫 대질조사를 받았다.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3시간가량 조사했다. 사기 피해 학부모와 삼자대면도…남현희, 공모 의혹 적극 부인 이날 경찰 조사에서는 이미 구속된 전청조와의 첫 대질조사도 이뤄졌다. 대질조사 시작과 동시에 남현희가 전청조를 향해 “뭘 봐”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하는 등 분위기는 냉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원만한 진행을 위해 발언 순서를 정해 전청조와 남현희가 직접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고 한다. 대질조사에서는 남현희가 전청조의 범행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나아가 범행을 공모했는지가 주된 쟁점이 됐다. .. 2023. 11. 9.
남현희의 인스타그램 의혹 반박문 "정말 몰랐다" SNS서 억울함 호소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전 연인 전청조(27)의 사기 공범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남씨는 경찰 조사를 앞두고 이날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26년 동안 가슴에 태극마크 달고 국위선양을 위해 인생을 바쳤다." "내가 죽어야 이 사건이 끝나는 것이냐. 내가 죽을까요?" 남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다. 지난 6일 경찰에 처음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지 이틀 만이다. 이날 경찰 조사에서는 이미 구속된 전청조와의 대질 신문이 이뤄질 수도 있다. 남현희는 이날 송파서로 들어서면서 "하고 싶은 말 없느냐", "전씨.. 2023. 11. 8.
전청조 '자신이 보내고 선물 많이 받은척' ㅋㅋㅋ 이제는 전청조의 행동 패턴을 두루두루 연구해 볼만 하다. 그동안 밝혀진 것들이 신분, 영어, 돈자랑등 모두 어설프고 짜집기였는데, 이번엔 '궁극의 클라이막스쇼'가 발견되었다. 뉴욕 돈가스를 먹으면서 감상해본다. 멋지다 전청조. 외쳐 전청조!! 사기꾼 전문 변호사가 전청조가 13가지 사기수법을 썼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 변호사가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와 관련해 “전청조는 남현희를 (사기를 위한)숙주처럼 대했다” 는 취지의 분석을 내놨다. 서울동부지검 검사 출신 임채원 변호사는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남씨에게 들어간 돈이 10억원 가까이 된다”며 “더 큰 사기를 치기 위한 어떻게 보면 그를 미끼같은 그런 일례로, 남현희를 통해 대한펜싱협회에.. 2023. 11. 6.
남현희의 말 "투자OK, 대신 돈의 출처 묻지말라" 유튜버 카라큘라 탐정의 폭로가 나오면서 사업의 디테일한 부분들이 나오고 있다. 두둥!!! "30억 투자할테니 돈 출처와 입금자는 묻지 말라" "20억 원 투자할테니 다음 펜싱협회장 자리를 나에게 달라" 남현희와 전청조가 같이 사업하면서 투자의 조건으로 펜싱협회관계자들에게 만나서 한 말이다.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씨가 전 애인 전청조씨를 펜싱계에 수차례 인사 시키려 하고 돈의 출처를 묻지 않는 조건으로 거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사실이 드러났다.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씨가 전 애인 전청조씨를 펜싱계에 수차례 인사 시키려 하고 돈의 출처를 묻지 않는 조건으로 거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사실이 드러났다. 대한펜싱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남현희가 지난 1월 28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펜싱대회 시합.. 2023. 11. 1.
발가벗은 전청조, '오은영', '이부진'도 이용 전청조의 기가맥힌 기적의 사업 시나리오. 이정도면 나중에 정치도 생각했을 듯.. "I am 신뢰에요" 체포된 전청조는 하나씩 발가벗겨지고 있다.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 전청조(27)가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까지 거론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 참 열심히 사기치고 살은 전청조 파이팅! 학부모들에게 '1인당 3억' 고급 교육 프로그램 제안 홍콩-미국 펜싱대회 준비하자며 참가비용 2~3천만 원 제시 오은영·이부진까지 거론 사기행각 전청조는 1인당 3억 원에 달하는 '아이비리그 진학 대비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남현희가 세운 펜싱학원 학부모·코치 등을 상대로 돈을 가로채려 한 것 공범은 역시 존재하는구만.... 2023.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