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세컨트폰 노트북1 남현희의 인스타그램 의혹 반박문 "정말 몰랐다" SNS서 억울함 호소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전 연인 전청조(27)의 사기 공범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남씨는 경찰 조사를 앞두고 이날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26년 동안 가슴에 태극마크 달고 국위선양을 위해 인생을 바쳤다." "내가 죽어야 이 사건이 끝나는 것이냐. 내가 죽을까요?" 남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다. 지난 6일 경찰에 처음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지 이틀 만이다. 이날 경찰 조사에서는 이미 구속된 전청조와의 대질 신문이 이뤄질 수도 있다. 남현희는 이날 송파서로 들어서면서 "하고 싶은 말 없느냐", "전씨.. 2023.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