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마이웨이1 우리는 옳았는데 국민들이 느끼지 못했다는 반성문 "우리를 국민들이 못 따라 왔다." 윤석열은 16일 4·10 총선 여당 참패를 두고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모자랐다”고 밝혔다. "국정 방향 옳아" 총선 참패에도 '마이 웨이' 윤은 기존 국정운영 방향이 옳다고만 할 뿐 구체적인 쇄신 방안은 내놓지 않았다. 13분 분량 '총선 반성문' 사진은 늘 그렇듯이 국민 모두에게 라이브로 이야기 한 것 아닌 몇명 모아놓고 하고싶은 말을 한 국무회의이다 요점만 요양해 본다. 윤석열의 메시지에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혹평이 제기된다. 13분 발언 중 상당 시간을 정부의 '공적'을 알리는데 집중, 총선에서 드러난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에 한계가 있고,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란 한.. 2024.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