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경상 급발진 주장
25일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벤츠 승용차가 골목 상가로 돌진, 1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가수 설운도의 부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및 태성아파트 인근 골목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벤츠 차량이 택시와 식당을 차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식당 손님, 행인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도 파손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차량 운전자가 설운도의 아내였고, 당시 설운도와 아들도 동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에 대해 설운도 소속사 측은 언론에 급발진을 강하게 주장했다. 소속사는 "식사를 하러 가던 중 급발진이 예상되는 사고를 당했다. 벤츠 차량을 몰고 가던 중 갑자기 (엔진) RPM(분당 회전수)이 치솟았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계속 속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또한 차량 에어백도 터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음주 검사는 물론, 마약 검사까지 모두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아들만 살짝 찰과상을 입었고, 두 분(설운도와 아내)은 크게 다치지 않고 경상"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급발진 주장과 관련해 "급발진 사고가 다툼의 여지가 많아 결과를 함부로 예측할 수는 없지만 몹시 난감하고 억울한 입장"이라고도 언론에 전했다.
한편, 설운도(본명 이영춘)의 부인은 이수진 씨로, 가수 이유(본명 이승현)의 어머니이며 배우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인의 급발진 의혹 사건이다.
그래도 단 1대도 인정하면 판례상 안될테니, 어차피 급발진 아닌걸로 끝난다. 쯥...
만에 하나..
양발운전이라면 운전 미숙일수도 있다. 양발운전은 상당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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