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남에 돈잘남에 투자 잭팟까지..
배우 이정재가 1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할 예정인 빅데이터 기업 와이더플래닛이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뒷말을 낳고 있다. 최근 주가 급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거래 재개 첫날 다시 상한가로 직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에 참여한 배우 이정재·정우성 등은 투자금을 납입하기도 전에 ‘잭팟’을 터뜨리게 됐다.
잘생기면 돈도 잘버는 것인가...
둘은 벌써부터 친구이고 지금은 동업자가 되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와이더플래닛 190억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는 배우 이정재(100억원, 313만9717주), 정우성(20억원, 62만7943주), 박관우·박인규 위지윅스튜디오 공동대표(각각 20억원, 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20억원, 62만7943주), 송기철씨(10억원, 31만3971주) 총 6인
이정재는 납입이 끝나면 회사의 최대주주가 된다.
다만 오는 28일 상장되는 유증 참여자들의 주식은 1년간 전량 보호예수 될 예정이어서 단기 물량 출회 위험은 없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3185원으로 현 주가는 이보다 332% 높다. 향후 주식이 상장돼 현 주가 수준이 유지될 경우 이정재는 100억원을 투자해 432억원, 정우성은 20억원 투자로 86억원에 달하는 주식 평가액을 거둘 것으로 추산.
이정재와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두 사람이 유상증자를 통해 와이더플래닛과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는다고 밝혔다. 이씨와 정씨는 연기자뿐만 아니라 연출과 제작에서도 활약하는 만큼 콘텐츠 영역 전반에서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더플래닛 주가 폭등 배경으로는 이씨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의 친분이 꼽힌다. 지난달 말 이씨와 한 장관이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만난 사진이 포착되자 관련주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씨와 교제 중인 임세령 부회장과 관련된 덕분에 대상홀딩스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 마감하며 주가가 525.2% 뛰어오르기도 했다.
주식은 무조건 뉴스에 단타, 실적에 장타
일각에서는 와이더플래닛의 주가 움직임에 의혹을 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2765원이었던 주가가 8일 4825원으로 공시 전 나흘 동안 이미 74.5%나 폭등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씨와 정씨 등의 투자 정보가 이미 샜거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누군가 선행매매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다만 와이더플래닛 측은 이같은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와이더플래닛
빅데이터·인공지능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다.
업력 : 14년차 (2010년 7월 13일 설립)
기업형태 : 스타트업
사원수 : 58 명
업종 :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대표자 : 구교식/정수동
사업내용 : 빅데이터,인공지능 마케팅플랫폼,데이터플랫폼 개발/광고 대행,제작
주수익 모델 : Premium AD
대표 브렌드 : TargetingGates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11, 8층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온라인 사용자의 관심행태를 분석하여, 타겟 광고유저에게 맞춤형광고를 전달하는 온라인 광고 플랫폼 벤쳐기업입니다. 차별화된 플랫폼과 타겟팅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광고주의 온라인 마케팅/광고효과(ROI)를 제고하고, 광고의 지면을 제공하는 매체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해외굴지의 기업과 경쟁하며, 세계 시장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광고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고네트워크를 만들었고 거기에 AI를 연결한다.... 광고네트워크는 빅데이터로 돌아가니 빅데이터는 맞고, AI는 오픈소스로 뭘 구현 하는 듯. 광고네트워크나 마케팅은 AI로 묶는다는 이야기는 벤처에게는 명함만큼 매우 흔한 일. 어떤 미래적 플랫폼?을 만드는 것인지는 알 수는 없겠죠. 광고 효율에 AI 붙이고 네이버, 구글애드워즈 등에 알고리즘만 장사하는 회사도 현재는 무수히 많기는 합니다. 58명...생각보다 직원이 많음. 판단은 각자의 몫.
투자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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