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동은 왜 공갈을 던졌나?"
임혜동은 뭘 믿고 이런 걸까?
전청조와 비슷한 사람은 세상에 많다.
디스패치를 통해 임혜동의 모든 공갈이 다 까발려졌다.
김하성, 협박 사건의 전말
디스패치에 자세한 내용을 요약한 내용
이번에도 디스패치가 다했다.
디스패치 출처
https://www.dispatch.co.kr/2274183
김하성은 끔찍하게 후배 임혜동을 챙겼다.
정말 좋은 선배이고 형이였다.
절대로 챙겨서는 안 될 동생이였는데..
김하성이 임혜동을 미국으로 데리고 갔다.
자기 돈으로 월급도 지불했다.
2021년 4월 1일, 김하성이 꿈의 무대에 섰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 7회 2사에서 대타로 나섰다.
김하성은 4월 3일, 6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와 3회 각각 안타를 뽑아내며 메이저리그 신고식을 마쳤다.
그때, 임혜동은?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4월 6일 임혜동이 김하성에게 보낸 메시지.
미국서 설자리를 더 얻어먹기에는 지친걸까?
아니면 공갈 빅픽쳐를 계획 한 것일까?
김하성과 임혜동의 아메리칸 드림은
고작 50여 일 만에 끝이 났다.
그리고 브로맨스(?)의 반전이 시작됐다.
엄혜동은 유명해진 형을 이용하기로 한 듯하다.
사기라도 처서 돈을 벌고 싶어진 걸까?
공갈을 시작한다.
2023년 12월, 임혜동이 폭로(?)를 시작했다.
"김하성이 약간 노예처럼 종 부리듯이 부렸다"는 것.
임혜동은 "미국에서 2개월 동안 쇼파에서 잤다"고 하소연했다.
"제대로 된 방이나 침대도 마련해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디스패치'는 김하성 숙소의 쇼파를 확인했다.
정확히 말해, (침대로 변신하는) 쇼파베드였다.
김하성 측은 "빅리그 합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집을 구할 수 없었다"며
"불편해도 함께 감수하자고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임혜동은 "미국에서 4시간 이상 잠을 잔 적이 없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2월 22일 대화를 보자.
임혜동은 "차에 누워 있어요"라고 말했다.
김하성이 운동하는 시간, 임혜동은 개인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수영을 하거나.
임혜동은 "운전을 하고 있으면 뒤통수를 때리고 싸대기를 때린다."고 말했다.
2020년 9월에 운전면허를 땄다.
2021년 2월에 미국에 갔다. 3개월 ㅋㅋㅋ
임혜동은 (얼마나) 일상적으로 운전을 했을까?
김하성 측은 "임혜동이 초보 운전자였다. 운전을 많이 하지 않았다"
"김하성이나 에이전트가 더 많이 몰았다"
임혜동에 따르면, (자신이) 김하성 메이저리그행의 일등공신?
"제가 장담컨대,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가는 데 있어서
제 지분이 없다고 말하면 그 사람들은 사람도 아닙니다." (임혜동)
임혜동은 인터뷰에서
"형 동생으로 지낼 때 밤에 술을 엄청 많이 마셨다"면서
"술을 마시면서 폭행들이 비일비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둘의 카톡을 보면,
김하성은 임혜동이 잡고 싶은 동아줄이였다.
실제로, 임혜동은 미국행 꿈을 수차례 어필했다.
2020년 8월 29일 대화도 그랬다.
2021년 11월 23일, 임혜동은 김하성을 불러냈다.
그해 2월 10일에 있었던 술자리를 언급했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것.
임혜동은 빌드업을 했다. 코로나, 집합금지, 병역 특례, 메이저리그.
우선, 2021년 2월 10일은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 날.
그러나 이날 김하성은 임혜동, 야구선수 등 5인 이상과 술을 마셨다.
방역법 위반이다.
당시 김하성의 신분은 군인(체육요원).
김하성은 병역특례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지 못해 '연장복무'를 하고 있었다.
게다가, 김하성과 임혜동의 몸싸움이 있었다.
(임혜동은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혜동은 김하성의 약한 고리를 공략했다.
김하성 과거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임혜동이 요구했던 조건을 떠올렸다.
나는 어차피 잃을 게 없다.
김하성 미국에서 야구 못하게 할 거다.
김하성은 아직 군인 신분이다.
코로나 기간에 집합금지 의무 위반하고 나랑 같이 술을 마셨다.
내가 병무청에 전화해 보니 김하성 처벌되면 군대 입대해야 된다고 하더라.
"경찰과 병무청에 신고하고 언론에 알리겠다.
내가 잃을 게 많을지 김하성이 잃을 게 많은지 보자.
김하성은 앞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몇백억을 벌 사람인데,
나는 10억 정도는 받아야 보상이 되는 것 같다."
'디스패치'는 문제의 그날
그 자리에 동석했던 야구선수 A씨를 만났다.
A씨는 "그날 몸싸움이 있었다. 서로 몸으로 밀치는 수준이었다"
김하성이 '너 지금 형을 때렸냐?'며 임혜동을 밀쳤습니다.
주먹이 오가는 싸움이 아니었어요.
서로 몸으로 잡고 밀쳤습니다.
(야구선수 A)
A씨는 "김하성과 임혜동이 다음날(2월 11일) 같이 미국으로 떠났다"
"빅리그 진출을 앞두고 누가 주먹을 휘두르겠냐"고 반문했다.
"그날 술자리를 끝내고 사우나까지 갔습니다.
임혜동이 미안하다고 사과했고요.
둘은 다음날 미국으로 갔어요.
출국 사진에도 둘이 같이 나옵니다.
상처가 보이나요?" (A씨)
A씨는 경찰서에서 참고인 조사도 받았다.
임혜동의 협박은, 그래도 먹혔다.
김하성은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2억 원, 총 4억 원을 건넸다.
김하성 측은
"일방적인 폭행은 사실이 아니지만, 방역법 위반은 사실이었다"
"그때는 (언론에) 알려지는 게 무서웠다. 죄송하다"
고 반성했다.
임혜동의 라이프는 어땠을까? 그는 제대로 처 즐겼다.
야구선수 B씨(메세지를 받은 지인)
"차도 바꾸고, 카지노도 가고, 명품백도 사더라"
"정말 돈을 받긴 받았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에이전트 C와 D씨 역시 씀씀이에 놀랐다.
"인스타에 돈 자랑을 하더라"
"저렇게 돈을 쓰면 금방 떨어진 텐데…"
라며 걱정했다.
2022년 12월 31일, 나머지 2억 원이 추가로 들어갔다.
총 4억 원 입금 완료.
임혜동은 올해, 또 다른 빅리거를 협박했다.
이번에도 성공했다는 후문.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캐내주세요. 디스패치!
그리고 10월
임혜동은 김하성을 상대로 2번째 협박을 시작했다.
김하성은 물러서지 않았다.
임혜동을 공갈 및 공갈미수죄로 고소했다.
임혜동도 반격이 필요했다.
이대로 뽀록나기엔 아까운 내돈..
일부 방송에 출연, 구라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애비에게 처맞은 사진을 '폭행증거'라고 뿌리고 다닌다.
이제 임혜동은 힘들게 뺏은 돈을 지키기위한 사수가 되버렸다.
2020년 12월 31일, 임혜동은 김하성을 '우리형'이라 불렀다.
2023년 11월 2일, 임혜동은 김하성을 '당신'이라 칭했다.
불과 3년, 아니 2년 만에 '행님'은 '당신'이 됐다.
기생충에게는 흔할 수 있는 일이다.
임혜동
사람은 오래두고 오래봐야 한다.
젊은 사람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지..
끝
디스패치 출처
https://www.dispatch.co.kr/22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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