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벤츠 (Karl Friedrich Benz)
독일의 기계공학자이자 기업인. 최초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발명한 인물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설립자이다. 수평대향 엔진과 내연기관 자동차들을 개발하여 특허권을 얻었으며[5] 또한 독일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운전면허를 발급받은 사람이다.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
Karl Friedrich Benz
출생 : 1844년 11월 26일
바덴 대공국 카를스루에
사망 : 1929년 4월 4일 (향년 84세)
독일국(바이마르 공화국) 라덴부르크
베르타는 최초의 장거리 자동차 여행이 성공하자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 각국의 유력 신문사, 그리고 심지어 미국 뉴욕의 신문사에까지 전보를 직접 보내어 자동차 여행의 성공을 알렸다. 그리고 벤츠의 모터바겐에 관심이 높아지자 베르타는 또 다른 프로젝트를 꺼내 들었는데 바로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모터바겐의 참가 신청을 낸 것이었다. 물론 이것도 주저하는 카를 벤츠 대신 아내 베르타가 직접 했다. 박람회에서 모터바겐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입소문을 타고 대흥행했다.
이처럼 아내인 베르타 벤츠가 없었다면 카를 벤츠는 자기 이름을 역사에 남기지도 못했을 것이라는 게 현재의 중론이다. 무엇보다도 파산할 뻔한 적이 있는 카를 벤츠의 회사를 약혼자이던 부잣집 아가씨인 베르타가 결혼 지참금을 친정으로부터 미리 받아내고, 동업자의 지분을 전부 구매하면서 겨우 살린 적이 있다.
당시 가부장적이던 독일법에 의하면 결혼 이후에 배우자는 투자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잃어버리는 제약이 있었기에, 약혼자 신분일 때 주도적으로 투자한 것이다. 이처럼 베르타 벤츠는 전 재산을 남편의 연구개발에 투자해서 성공한 사례이자, 남편의 발명품을 과감하게 실증한 사례로 꼽히며, 카를 벤츠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필수적으로 언급되는 인물이다.
'칼 벤츠'가 최초로 만들었던 1기통 내연기관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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