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일단 유신독재 같은 장면
국회의원이 국정기조 개선을 외치다 여러명의 경호원에게 입을 틀어막혀 끌려나갔다.
尹대통령에 "국정 기조 바꾸십쇼" 말하다가 사지 들려 짐승처럼 끌려나갔다.
외침은 민주주의에서 해도 되는 일.
국정을 비판하면서 살아야하는 국회의원이다.
칼을 빼들었나, 폭탄이라도 품고 있었나...
당시 상황 요약
전북 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던 현역 의원이 경호원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 행사장 밖으로 쫓겨난 상황이 벌어졌다.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인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전북 특별 자치도 출범식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자들돠 악수를 진행하던 중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국정기조를 바꿔야 합니다.
바꾸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집니다' 라는 라는 말을 하던 중 채 말이 끝나기도 전에 경호원에 의해 입이 틀어막히고 짐승처럼 사지가 들려 밖으로 들려나왔다"고 밝혔다.
과잉경호 논란
대통령실 "尹 손 잡아당겼다, 위해행위이다"
그는 그냥 외칠 뿐 서 있었다. 대통령이 짜증은 났을 것이다.
늘 알아서 해결하는 대통령실
태극기 휘바이든~
경호원들, 강성희 입 틀어막고 끌어내
대통령실 "경호상 위해행위라 판단할 상황"
윤석열은 행사장에 입장해 좌석에 있는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며 무대 쪽으로 이동했다. 윤석열이 중앙 좌석쯤 왔을 때 강성희 의원과 웃으며 악수를 했다.
강 의원은 악수 후 국정기조를 바꾸자고 외치자, 3~4명의 경호원이 강 의원의 입을 막으며 행사장 밖으로 퇴장 조치했다.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사지가 들린 채로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온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해프닝의 원인은 위 사진의 뒤끝 밖에는...
강 의원은 행사장에 다시 들어가지 못했다.
강성희 의원 입장
“대통령과 악수하며 말 몇 마디 건넨 것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사지를 들어 바깥으로 내쫓아야 하는 일이냐”
“전북 도민들 목소리를 전하는 일이 그렇게 잘못됐나”
대통령실 입장
"강 의원 퇴장 조치와 관련해 상황을 설명드리면 대통령이 입장해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상황이었고 강의원이 악수하면서 일단 소리를 지르면서 대통령의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대통령을 자기 쪽으로 약간 당기기까지 했다. 그래서 경호처에서 ‘손을 놓으라’고 경고했고, 대통령이 지나간 뒤에도 계속 고성을 지르며 행사를 방해하는 상황이었다”
내 입장
뉴스 영상보면, 정황상 그렇게 디테일한 설명이나 변명이 들어갈만한 시간 차는 사실 없어보인다.
이럴 때 기억나는 진정한 애국 히어로
.............
"다시 한 번 영상을 돌려보십시오."
"아픈 의원을 부축해 행사장 밖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ㅆㅂ 나는 누구 여긴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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