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통령실 '정면충돌'
대체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몇 번을 또 읽고 또 읽어보았다. 진짜 갈등인가?
그동안 행보로보면 시나리오 같은데...
아래는 빠른 이해를 위해 기사를 추려본 것이다.
1.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두둔에서 당입장의 전향적 태도가 나옴
2.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놓고 갈등 폭발
3. 오전 '한동훈 - 용산' 회동.
4. 대통령실 사퇴 요구설 등장.
5. 사퇴 관측 나오자 즉시 반박.
의 순서 상태이다. 어느 부분에서 찝찝한 것일까...과거에서 찾아도 비슷한 경우는 있어왔기 때문에 속보를 두고 믿고만 있을 수는 없어보이고 일단 기다려 봐야 할 듯.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자신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설(說)이 제기되자, 즉시 "국민 보고 나선 길, 할일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 같은 한 비대위원장의 반응을 공지했다.
당 관계자는 '사퇴 요구'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보도에 대한 입장이라고 일단 선을 그었다.
앞서 채널A는 이날 오전 대통령실과 여당 측 주류 인사가 한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대통령실과 여당 주류 측 의중이 전달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동훈은 해당 보도가 나온 직후 이날 언론 공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할 일을 하겠다"라는 입장을 공지했다. 사실상 사퇴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용산 대통령실의 여당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는 설이 나오자마자, 반박성 반응이 나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갈등 기류가 확인됐다"라는 당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권 내 초유의 갈등 사태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갈등의 배경은 김건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해법을 놓고 벌인 시각차에서 기인한다. 그간 한동훈이 임명한 김경율 비대위원을 비롯해 당내 일부 의원들은 대통령실의 입장 발표 내지는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한동훈 역시 처음에는 "몰카 공작"이라고 둘러대며 김건희 측 입장을 두둔했으나, 최근 "국민 입장에서 걱정할 부분이 있었다"라거나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는 전향적 입장을 밝히면서 용산 측이 불편해한다는 관측이 나왔었다.
이준석 "대통령실, 한동훈 사퇴 요구는 기획된 약속대련"
"韓에 힘 쏠리는 모양새로 끝낼 것"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대통령실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는 "기획된 약속 대련"이라고 주장하며 평가 절하했다.
결국 '기획된 약속대련'으로 드러났다. 역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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