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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커먼뉴스

서민들은 갈 수 없는 곳이라는 '스타벅스'

by memewave 2024. 2. 6.

한동훈, "스타벅스 서민들 오는 곳 아니죠"

대체 언제쩍 이야기인가.. 이런 느낌은 2000년대 초반 정도에 들었던 것 같다.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의 스타벅스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어제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안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이 매장은 판매되는 제품 1개당 300원씩 경동시장 상인회에 제공하는 '상생협약'을 맺고 있다. 또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로 청년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

 

 

한국의 정치인의 정치 활동중 서민 코스프레가 가장 힘든 일이라고 익히 알려져 있다.

 

 

한동훈은 카페 내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의) 상생 모델과 비슷한 대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라면서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닌데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모든 아이템당 300원을 경동시장 상인회에 제공하는 상생 협약을 맺었다고 들었는데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부자의 삶을 살기 때문에 모를 수도 있다.

한동훈은 9cm짜리 디올 하이힐 키높이 가죽구두를 즐겨신고, 타워팰리스에 사는 사람이라 부자다. 범죄이력이 있지만, 처가도 상당한 부자고 와이프는 연봉이 20억이다. 고1때 두달만에 논문 5개·전자책 4권을 쓴 것으로 알려진 슈퍼천재 딸을 미국에 유학도 보냈다. 그에게는 서민이 무엇을 먹고 마시고 싸는지는 모를 수 있다.

 

 


이 발언을 두고 야권에서는 '서민 비하'라며 비판이 나왔다. 어제 오후 유튜브 '강성범tv'에 출연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위원장을 겨냥해 "자기(한 위원장) 머릿속에 스타벅스는 미국 브랜드이고, 유명 브랜드고, 상대적으로 고급 커피라고 알려져 있다"면서 한 위원장이 '서민들이, 너희가 저런 걸 어떻게 먹느냐고 말한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스타벅스는 2$대 커피로 서민의 상징이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서도 비슷한 지적이 나왔다. 개혁신당은 문성호 정책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스타벅스가 허영의 아이콘이었던 시절은 20년도 더 지난 '오렌지족' 시절 이야기"라면서 한 위원장이 "시대에 뒤떨어진 감각으로 집권여당을 이끌고 있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다. 현재 일부 친야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비난은 '꼬투리 잡기식 흠집 내기'라고 반박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어제 오후 구두 논평을 내고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면서 "하물며 이런 말에 왜곡된 해석까지 덧붙여지면 그 취지는 온데간데없어진다"고 했다.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주장을 하는데, '날리면'과 '바이든'은 같은 단어가 된 것이다.

 

어라? 내얘기하시나요? 나 요즘 한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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