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피해야 하는 위험한 나라들
여행은 새로운 문화를 보며 모험하고 탐구하고 인생을 경험하는 가장 좋은 경험입니다만...
가능한 한 많은 나라를 여행해보면 좋겠지만, 여행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변의 안전입니다.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 연일 군사적 대치와 테러 소식이 들려오는 곳은 물론이고 다음 목록의 나라들을 부득이하게 방문해야 한다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세요.
외국에서는 이미 자주 발생하고 있고, 국내 여행객 분들에서도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간혹 유튜버나 인터넷방송 하는 분들이, 위험한 국가에 시청률 떡상을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여자 혼자 여행하기 위험한 지역을 혼자 셀카찍으러 갔다가 실종 후 참수당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국가들이 아래의 국가들과 비슷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계입니다.
해외여행 시 지금은 피해야 하는 위험한 나라들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외교부에서의 권고사항에 해당하는 나라들과 비슷한데, 외교부 사이트에서 더 정확하게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외교부 해외 안전여행국가 신호등제도)
우크라이나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군대를 대치하며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둘러싼 갈등은 국가 간의 갈등에서 지역 간의 갈등으로 퍼지고 있으며 현지 민간인들이 가담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이집트
이집트의 치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안전과는 거리가 먼 나라입니다. 여전히 테러 집단과 폭동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될 때까지는 가급적 방문을 미루는 게 좋습니다.
온두라스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온두라스는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둘러 볼 곳이 많지만, 강력 범죄가 많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살인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케냐
케냐의 외곽 지역에는 많은 테러 집단들이 있으며, 폭탄 및 총격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상대적으로 도시는 안전하지만 객관적으로 안전을 논하기엔 적절하지 않습니다. 특히 선거 전후에는 폭력 시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엘살바도르
산들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엘살바도르는 폭력적인 갱들의 본거지이기도 합니다. 국립공원과 기타 공공장소에서도 납치 사건이 보고되고 있으며, 내전으로 혼란에 빠진 치안 상황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지난 40년간 마약 밀매, 부패한 정치, 강력 범죄 등으로 황폐해져 있습니다. 범죄 조직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여행을 자제해야 합니다.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는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혼란한 상태입니다. 여전히 굶주리는 사람들이 많고 시위가 끊이지 않으며 긴장이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예멘
다른 위험한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예멘은 많은 테러리스트 집단의 본거지입니다. 반란군은 해외 관광객들을 납치 억류하며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보코하람의 근거지로 보코하람은 수년 동안 나이지리아를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교통수단을 신뢰하기 어려울 만큼 납치 등의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으며 많은 나라에서 나이지리아 여행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ISIS와 탈레반을 포함한 많은 테러리스트 훈련 캠프들이 있는 곳입니다. 9.11 테러를 주도한 알 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도 사살되기 직전 파키스탄에 머물고 있었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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