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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와 무당 '지영님0814'의 카톡대화가 공개되었다고 한다.

by memewave 2024. 5. 27.

역삼동 법당의 무당. 지영님 0814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에 대한 공개 심문 기일을 열었다. 양측의 날 선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들린 낯선 단어 ‘무속인’.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특정 무속인과 경영을 논의하고 결정했다며 이 역시 해임 사유 중 하나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희진의 친족 동생 혼을 접신했다는 무당의 접근으로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무속인 '지영님0814'는 민희진 대표를 "언니야"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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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는 민희진 대표와 무속인 ‘지영님 0814’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입수, 내역을 그대로 재구성 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출처: 티브이데일리 https://v.daum.net/v/20240527131341720

 

 

"민희진은 무속인에게 의지해 경영을 맡겼다"

1973년생 여성인 무속인 이 모씨의 닉네임은 ‘지영님 0814’다. 이 씨는 민 대표가 사적으로 알고 지내는 지인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모 법당을 운영하고 있다.

3년 여 전인 2021년 3월 24일

‘지영님 0814’는 민 대표에게 ‘3년 만에 기업 합병이 되는 것 처럼 회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민 대표가 하이브와 갈등을 수면 위로 노출 시킨 건 올해 4월.

시기가 정확히 일치한다.

3년 전 ‘지영님 0814’와 민 대표가 나눈 문자다. 2021년 4월은 민 대표가 하이브 CBO(기업브랜드총괄책임자)로 입사한 때다.

문자에 따르면 민 대표는 입사와 동시에 무언가를 ‘갖고 싶다고 느꼈다.'

그 시기는 2024년 4월이고, 갖고 싶은 것은 자신만의 레이블이다.

 

 

실제 무당이 73년생이고 민희진이 79년생인데 반말을 하는 이유는 무당이 사망한 민희진의 사촌동생이 접신했다고 하면서 (위에 보면 민희진이 갑자기 oo야~ 라고 부르죠. 사망한 사촌동생 이름) 민희진한테 언냐 언냐 웅 웅 거리고 민희진은 반말로 한다는 것이라고 함.

민 대표는'지영님 0814'를 통해 자신의 사망한 여동생과 대화한다고 믿었다.

‘지영님 0814’는 혼령의 말을 빌어 민 대표 옆에서 일하고 싶다며 일자리를 청탁하기도 했다.

실제로 해당 지원자는 채용이 진행되다 최종 면접 단계에서 타 회사로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영님 0814’는 예상 보다 깊이 어도어의 경영에 개입했다.

민 대표와 ‘지영님 0814’는 풋옵션 등 하이브의 보상액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눴다.

‘지영님 0814’는 민 대표에게 하이브가 제시한 풋옵션 조건 보다 더 높은 액수를 제시하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민 대표는 ‘지영님 0814’에게 솔직한 속내를 자주 얘기하곤 했다.

"회사를 이렇게도 먹을 수 있구나 싶다"

- 걸그룹 뉴진스 뺏어오기

- 20배로 뻥튀겨서 협상 받아내기

등 자신만의 은밀한 계획을 털어놨다. 문자에서 언급된 걸그룹은 뉴진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걸그룹(뉴진스)을 뺏어오는 것과 (풋옵션)20배 중 무엇을 하이브에 양보해야 하는지도 물었다. 지영님 0814’의 대답은 풋옵션 20배.

 

 

민희진은 둘 다 포기하지 않았다.

하이브에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권리를 달라고 요청했고, 13배로 계약한 풋옵션은 그 이상으로 올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의 거부로 결렬됐다.

민 대표가 무속인의 말을 신뢰하는 건 자유다.

하지만 무속인의 사적 의견이 경영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더욱이 그 기업은 K팝의 상징들이 몸 담고 있는 하이브 레이블이다.

어도어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일까.

아니면 뛰는 민 대표 위에 나는 ‘지영님 0814’일까.

 

하이브 자본으로 어도어 만들 때,

뺏어올 생각을 무당하고 논의한 것이다.

 

하이브 법정 증거자료가 사실이라면..

손바닥에 '왕'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

 

 

 

 

 

민희진과 무당 '지영님 0814'와의 여담

출처: 헤럴드포스트 https://www.herald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05

 

하이브측에서 공개한 대화록 등을 종합하면 민 대표가 조언을 받은 무당은 '지영님 0814'.

 

민 대표의 친족 동생 혼을 접신했다는 무당의 접근으로 친밀한 관계로 발전.

 

그는 민 대표를 "언니야"라고 불러. 

 

민 대표가 방시혁 의장에 대해 "기본기가 너무 없고 순전히 모방, 베끼기"라고 하자 무당은 "베껴두 돈되게 하니까 (너두)배워"라고 조언했다는 것. 

 

이어 민 대표는 "방가놈두 사실 내꺼 베끼다가 여기까지 온거지ㅋㅋㅋ"라고 대꾸. 

 

무당은 민 대표에게 "딱 3년만에 기업합병하듯 회사를 (네것으로)가져오라"고 말했다는 것. 

 

또 "BTS멤버들이 군대 갈까 안갈까"라고 민 대표가 묻자 무당은 "가겠다"라고 대답해 적중. 

 

무당이 자신의 고객중 한명으로부터 청탁을 받은 듯  민대표에게 부탁해 그를 입사시켰다는 게 하이브측의 주장.

 

또 입사지원자들의 신상을 무당에게 보내 평가하도록 해 긍정적인 답을 얻은 지원자들을 채용하기도 했다고. 

 

민 대표는 회사 이름을 지을때도 '올조이'와 '어도어'를 놓고 고민. 그러자 무당이 어도어로 하라고 조언했다는 것. 어도어의 토끼 캐릭터도 마찬가지. 

 

어느날 무당이 민 대표 집으로 '사람 머리모양의 떡'을 보냈는데 민 대표가 "이거 먹음 애새끼들 좀 트이냐. 어떤 도움이 있지"라고 물었고 무당은 "아주 많이 정신 차림"이라고 응답을 했다고 자세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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