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주영 회장이 60대때 낳은 숨겨진 딸들
첨 만났을때 고등학교 갓 졸업한 20살...
둘째딸을 낳을 당시 여자는 20대, 정주영 회장은 67세
??? 왓???
워낙 여색이 많기로 유명한 기업인이지만, 대충 정리해본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김경희씨는 고등학교 졸업 전 영국과 러시아로 발레 유학을 준비하던 중 재미 삼아 본 탤런트 시험에 합격,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1973년 어느 날, 사교 모임에 나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급 자동차 한 대가 김씨 앞에 서더니 한 남자가 내려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한다. 정주영 회장과의 첫 만남이다.
이후 정 회장은 밥을 사준다는 핑계로 자주 연락을 해왔고 김씨도 그것이 싫지만은 않았다.
몇 번의 만남 후 정 회장은 김씨 어머니에게 결혼 승낙을 받아낸다.
그러나 김씨 어머니 임모씨는 나중에야 자신의 딸이 ‘세컨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연기자 생활을 반대한 정 회장의 뜻에 따라 모 여대로 학적을 옮긴 김씨는 대학 졸업 후 대학원 과정 중에 미국으로 떠난다.
미국에 간 김씨는 정 회장과 만난 지 6년째 되는 1979년 첫딸 그레이스 정을 낳는다.
정 회장은 자신과 쏙 빼닮은 그레이스를 보고 흐뭇해했다고 한다.
2년 뒤인 1981년에는 둘째 딸 엘리자베스 정이 태어난다.
아이들이 커가면서도 정 회장과 때때로 만났다. 정 회장이 김씨에게 전화해 약속 장소를 알려주면 그곳으로 찾아가 만나거나, 정 회장이 미국으로 올 때면 김씨 집에 들르는 식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정 회장과 김씨의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되는 1992년 대통령선거가 시작된다. 김씨는 벼르던 아이들 호적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고, 대선 출마를 결심한 정 회장은 “대통령만 되면 네가 원하는 것을 모두 해주겠다”고 김씨를 회유했다.
김씨가 계속 다그치자 정 회장은 “기다리면 될 텐데 왜 그렇게 괴롭히냐? 사업이 중요하지 네가 중요해?”라고 역정을 냈고, 이후 김씨를 피하기 시작했다. 김씨는 “당시 아빠가 호적 문제 때문에 골치 아팠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로부터 몇 년 뒤 김씨는 정 회장이 “ 경희야, 경희야!” 하고 간절하게 외치는 꿈을 꿨다.
불길해 알아보니 정 회장이 병원에 실려가 중태라는 소식이 들려왔고, 얼마 후인 2001년 3월 21일 정 회장은 영면에 들었다.
원래 정몽헌 밑으로는 전부 외부에서 낳은 아들인건 알고 있었지만
그 밑으로 딸도 있다는건 첨 알았다..
첨 만났을때 고등학교 갓 졸업한 20살...
둘째딸을 낳을 당시 여자는 20대, 정주영 회장은 67세 ㄷㄷㄷ
영웅은 여자를 좋아한다.
영웅호색
원래 정주영의 아이를 낳았다고 스캔들로 은퇴를 시켜버린..힘들게 사신 대스타가 있다.
미국으로 도피까지 해야했던 배우 김보연씨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정주영 소문으로 은퇴하였다.
우리 회장님, 소문만으로도 탑스타 인생과 세상을 흔들 여색이 대단하셨음.
지금의 현대그룹이 생겨난 것은 요정마담 덕분이다. (이건 팩트)
미모의 마담, 큰돈 빌려주고 자살
정주영 회장이 태어나 처음으로 맞닥뜨린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나타났다.
낙동강 고령교 복구 공사에 자신만만하게 도전했던 정회장은 여름에 불어난 물과 부족한 장비,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공사 진척도 보이지 않고 재정도 바닥난 상태였다. 인부들은 밀린 노임을 지급하라며 파업해 일은 거의 중단되었고 모든 돈을 쏟아부었지만 사채 조달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정회장은 당시 사채놀이를 크게 하고 있던 요정 마담을 만나 자금을 부탁했다.
어느 날 요정 마담이 정회장에게 “한 번은 꼭 보고 싶다. 이번에는 직접 와달라. 서울에 꼭 들러 달라. 준비를 좀 많이 했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정회장은 볼 면목이 없다며 오인보를 보냈고 평소보다 세 배가 넘는 큰돈과 편지를 받았다. 정회장은 편지를 읽고 깜짝 놀랐다. 그 편지는 다름 아닌 유서였다. ‘꼭 성공하고 앞으로 더 큰일 많이 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그 후 정회장은 그녀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좋아했던 정회장을 위해 요정 마담은 계속해서 큰 빚을 내 자금을 댔던 것이다. 그 여인은 죽음으로써 그 빚을 모두 안고 떠났다. 정회장은 마담의 장례식을 치르고 장지에 다녀오면서 오인보와 함께 울었다.
정회장은 그녀에게서 받은 마지막 돈으로 밀린 노임을 해결하고 일부 이자를 갚아 다시 일을 시작했다.
사업 실패를 코앞에 두고 자살까지 생각했던 정회장은 마담이 그를 대신해 죽었다 생각했다.
복도 많으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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