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하는 순간에도 웃었다.
클린스만 이해할 수 없는 미소, 이에 대한 해명은 오히려 분노를 야기할 뿐이었다.
웃어?
한국 축구는 그동안 '아시아의 강호'로 군림했으나, 아시안컵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단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64년 만에 정상에 오를 적기라를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막중한 임무를 안고 카타르로 향했다.
부업하러 자리 비우는 축구감독
연봉이 29억이다.
조별리그부터 클린스만호의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조별리그 E조에서 월등히 높은 23위인데 바레인(86위), 요르단(87위), 말레이시아(130위) 사이에서 조 2위에 그쳤다.
클린스만 감독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조 1위에 오르면 D조 2위인 일본과 16강에서 만나는 대진이었는데, 조 2위에 그치자 마치 일본을 피해 안심한 것처럼 미소를 지었다. 일본 역시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였기 때문.
해외 언론에서는 클린스만 감독에게 "말레이시아전에서 동점골을 허용한 뒤 미소를 짓던데, 일본을 피해서 웃음이 나왔는가"라는 조롱 섞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발언도 문제가 됐다. 말레이시아전 뒤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고 말해 뭇매를 맞았다. 약체와의 졸전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 아니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맨날 관광 사진만 올리더니 3번째 미국행
5개월 동안 한국 체류는 70일 미만
축구감독의 재택근무와 부업
해맑은 클린스만...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준결승에 오른 만큼 비난 여론은 잠시 사그라들었다. 오히려 끈질긴 모습을 보여 '좀비 축구', '극장 축구'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 실제로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부터 4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려 패배를 면했다.
요르단에 사상 첫 패배의 수모를 겪으며 우승이 좌절됐다.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막강한 공격을 두고도 유효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0-2로 비참하게 참패했다.
경기 후 요르단 관계자들과 웃으며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된 것.
스포츠 정신이라고 하는 것과 살짝 공기가 다른 미소
클린스만 감독은 "상대를 존중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했을 때는 축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웃으면서 축하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 생각하는 관점이 다른 것 같은데, 상대를 축하해주는 것도 지도자로서 패배자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말처럼 생각하는 관점이 다를 수는 있다. 하지만 선수들의 표정과 너무나도 대조적이었던 만큼 비난 여론을 피할 수 없었다. '주장' 손흥민은 탈락 후 눈물을 흘렸고, 다른 선수들 역시 그라운드에 쓰러져 쉽게 일어서지 못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클린스만은 완패를 당한 뒤 요르단의 후세인 아모타 암무타 감독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미소를 지었다"면서 "경기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한국 선수들과 대조적인 장면으로 한국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고 지적했다.
흐흠 흐흐
흐흐흐
흐
으흠으훙 흐헤
헤헤헤헤
헤 헤에~
헤헤
꺄르르르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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