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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볼만한 스토리

창작자를 조롱한 논란의 애플 아이패드광고 (15년전 LG광고를 표절까지..)

by protocall 2024. 5. 11.

제품 판매에 눈이멀어 공감을 잃은 애플

아이패드 1세대 시절에 만들어진 광고라면 혁신이라는 아이콘으로 공감이 될 만도 하다. 신형의 성능을 알기 이전에 아이패드는 그냥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 비싸면서 흔한 인싸들의 고급 장난감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도 아이패드는 창작자가 많이사고 인앱결제도 많이 해주는  vip고객이 창작자라고 봐야하는데 그 vip를 조롱까지 했다. 

 

창작자를 조롱한 논란의 애플 아이패드광고 (15년전 LG광고를 표절까지..)

 

광고는 완전하게 창작자들을 조롱만하고 끝난다.

아이패드 한대사면 끝?

 

신형 아이패드 프로. 새로운 반도체 칩 'M4'를 탑재했고 역대 가장 얇은 5.1㎜ 두께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광고 'Crush!', 인간의 크리에이티브를 상징하는 악기, 카메라, 페인트 등을 압축기로 짜부시킨다. 다양한 성능이 이 기기에 함축되어 있다는 점과 얇은 두께를 어필하고자 했으나, AI 찬양처럼 비췄다.

 

 

 

 

 

 

게다가 15년 전에 LG의 광고컨셉을 표절까지 했다. 그 당시에는 놀라운 광고 아이디어일지 모르지만, 지금은 디지털피로감의 시대이다. 애플이라면 더 오리지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로 유명한데 명백한 표절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오히려 더 못 만들었다. 

 

 

 

 

욕을 먹을 정도가 아니라 불매운동을 해도 될 것 같은데...

 

애플은 이례적으로 패쇄적이고 독단적인 서비스정책을 가지고도 성공한 이상한 기업이다. 일개 흔한 전자기기일 뿐이지만, 고가를 지향하고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조하면서 루이비통과 샤넬같은 한정적인 명품 흉내를 많이 내는 러브마크 마케팅을 지향하는 전자제품회사이다.

 

자신들의 서비스에 담지못하고 페이스북으로 커가는 어도비 플래시를 갑의 입장에서 박살내서 세상에서 지워버린 애플은 악세서리 충성도 사업으로 수익을 독독히 보다가 유럽 표준에서 제대로 까였다. 이 후 혁신을 일으킬만한 아이콘의 기기는 나오지 못하고 폰은 계속 길어지고 넓어지면서 버전업에 가격만 올리는 중이다. 

 

청소년들은 에어팟을 귀에 꽂지않으면 인싸가 될 수 없는 괴상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버즈를 귀에 걸면 인싸에 동참하지 못하고 합리적인 제품을 보이기만해도 창피해한다. 이러한 현상은 많은 프러덕트 디자인에서도 거론되는 검증된 이론이기도 하다. 제품을 파는 기업으로써는 당장 대박난 잘 된 것이기도 하지만, 멀리 몰락의 예고라는 공식이기도 하다.

 

 

 

 

애플은 제록스의 상품을 훔쳐서 성공한 회사이다.

스티브잡스라는 사람이 보수적인 꼰대회사 제록스를 까대고 공감을 얻어, 훔쳐온 표절을 합리화 한 셈이다. 당시에는 여론의 공감대가 카피를 용서하게 되었고 상품화를 성공시킨다. 그런데 이제는 또 다른 제록스가 되어가는 중인것 같다.

 

창작자를 조롱한 논란의 애플 아이패드광고 (15년전 LG광고를 표절까지..)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프로 광고 논란에 사과했다. 9일(현지시간) 토르 마이런 애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글로벌 광고 전문 매체 애드 에이지(Ad Age)와 인터뷰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 광고 논란에 대해 고개 숙였다.마이런 부사장은 “우리의 이번 영상은 과녁을 빗나갔다. 유감이다”라며 TV에 광고를 방송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애플의 DNA는 창의성이며, 전 세계의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사용자가 아이패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아이디어를 생생히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을 항상 뜻깊어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창작자를 조롱한 논란의 애플 아이패드광고 (15년전 LG광고를 표절까지..)
새로나온 내 아이패드사면 창작자 다 디져버려도 됨

 

 

창작자를 조롱한 논란의 애플 아이패드광고 (15년전 LG광고를 표절까지..)
뭐래 이 영감탱이가?

 

창작자를 조롱한 논란의 애플 아이패드광고 (15년전 LG광고를 표절까지..)
불매운동 생기기전에 조치 (표절은 입싹)



CNBC는 애플 측의 사과에 대해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논란이 된 광고는 거대한 유압 프레스에 의해 악기, 예술 도구 및 게임이 부서지는 모습을 담았다. 이에 창작자들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문화적 무감각’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은 신형 아이패드가 출시된 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광고 영상을 게시하며 "이 제품을 사용해 만들어질 모든 것을 상상해 보세요"라고 홍보했다. 이에 대해 이용자들은 “창의적 도구에 대한 존중이 없고 창작자를 조롱한다”, “광고를 보기가 고통스럽다”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소비자 통찰 플랫폼 자피(Zappi)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나탈리 켈리는 이에 대해 “애플의 아이패드 광고는 천재적인 작품인가, 아니면 디스토피아 시대의 징조인가? (판단은) 당신이 몇 살인지에 달렸다. 이 광고는 충격적인 가치, 즉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승리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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