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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의 '51조' 계좌 공개

by memewave 2024. 1. 30.

남현희에 자랑한 '51조' 계좌, 실체가 공개됐다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전청조가 남현희를 비롯해 사기 피해자들에게 보여줬던 가짜 은행앱(애플리케이션)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 계좌를 보여주기 전 밥을 먹고 들어오면서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가족들과 하루 놀다오라고 선심으로 잠실시그니엘 1박 200만원 짜리를 잡아주면서 유혹을 시전한다. 유혹이 먹힌 남현희에게 최상류층만 다니는 펜싱아카데미 총괄 매니저를 제안하고, 월급 2천만원을 제시한다. 월급 2천만원에 학생 1명당 인센티브 250만원을 제시. (당시 펜신강사 월급은 평균 300만원) 망해가는 펜싱학원 사장인 남현희는 갑자기 눈이 돌기 시작하면서 역사가 시작된다. - 전청조의 진술 - 

 

포토샵으로 만든 이미지가 자동으로 띄워지는 21세기 최고의 사기기술. 전설의 전청조 51조 계좌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9일 '전청조 51조 계좌 찾았다. 남현희와 어떤 관계였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전청조와 남현희가 공범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판단할 수 없지만 두 사람이 만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검증된 내용에 대해서만 말씀드린다"라며 전씨가 사기에 이용한 가짜 은행앱 사진을 공개했다.

전씨는 자신을 재벌 혼외자, 재산 51조, 엔디비아 대주주 등으로 소개하며 남씨와 남씨 가족, 피해자들을 속여왔다. 특히 전청조는 통장 잔고를 보여주거나 각종 유명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자들을 현혹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진호는 "전청조가 단순히 계좌 화면을 대충 보여줬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전청조가 아이폰을 꺼내서 직접 은행 앱에 들어가 공인인증서 로그인 한 다음에 (남씨에게 계좌를) 보여줬다더라"라고 말했다.

 


그가 입수한 사진 속 은행 앱에는 '51,016,336,074,109원'에 달하는 잔고가 찍혀 있었다.


확인해 보니 전씨가 포토샵으로 작업한 화면이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뜰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럴듯한 게 뭐냐면, 이 계좌를 보여주면서 남씨에게 바로 개인계좌로 444만원을 보내고 직후에 1111만원을 쐈다더라. 진짜 놀라운 게 계좌번호의 계좌주가 전청조였고 남현희에게 들어온 계좌번호도 전청조였다"

 

가짜 앱으로 은행계좌의 포토샵 이미지가 자동으로 뜨고, 재빠르게 실제 은행어플로 전화하여 이체를 해주었다. 이것은 마술이다.. 기적의 은행앱... 눈앞에서 직접 본 남현희는 그 후부터 전청조는 신이 되어 버린다.

 

 

전청조는 신이였다.

 

 


경찰은 지난 26일 전청조와 남현희의 3차 대질을 진행했다. 전청조는 지난 공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며 남현희를 공범으로 지목했다. 사기 공모 혐의를 받는 남현희는 공범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양측의 주장을 토대로 사기 공모 여부를 규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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