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볼만한 전체글보기830 모든게 '최저치'가 되어 녹고 있는 한국 한국인 40% "집에선 혼자 있는 게 가장 즐거워"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다.' 집에서 더 편하게 쉬고 싶다는 마음을 전할 때 온라인에서 주로 쓰는 표현이다. 최근 이런 마음을 느끼는 한국인이 10명 중 4명에 달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전 세계 38개국 3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15일 펴낸 ‘2023 라이프 앳 홈’ 보고서를 보면, 한국인 40%가 “집에서 하는 활동 가운데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을 준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즐겁다 대한민국 (40%) 싱가포르 (39%) 일본 (35%) 스위스 (33%) 미국 (31%) 전 세계 평균 응답은 30%가량 이번 조사엔 1004.. 2024. 1. 16. AI가 그려준 한국 20대 남녀의 모습 남자는 군대서 훈련받고, 여자는 카페서 논다 ? 누군가 프롬프트에 정교한 지시를 넣었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아마도 '군대'라는 단어를 우선시 했을 것이다. 남녀를 갈라 갈등을 만드는 것 좋아하지 않지만, 나이든 중년이 바라보는 20대의 초반 시절이라면, 틀린 그림 같지는 않다. 늘상 일어나는 청춘남녀의 군대와 임신의 논란중, 군대에 맞추어진 생성형 그림이라고 봐야 할 듯. 인공지능(AI)이 그린 ‘한국 20대 남녀’의 모습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림에서 남성은 군인, 여성은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는 “AI에 ‘한국 20대 남녀의 모습’ 키워드를 넣으니 이런 그림이 나왔다”며 “이게 현실이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왼쪽에 남성이, 오른쪽에는.. 2024. 1. 16. 인공위성에서 찍은 위대한 지구의 모습들 구글 어스 고화질 위성사진 멀리서 보면 사람도 달라보인다. 사랑하는 사람도 가끔은 멀리서 보자. 그가 또는 그녀를 멀리서 보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날 때가 있다. 어딘가 어두움이 있고 힘들지는 않은지, 내가 소홀하게 한 것은 아닌지... 포토그래퍼 벤자민 그랜트(Benjamin Grant)는 지난 2014년부터 구글 어스를 통해 고화질의 위성사진을 찾아서 공개하고 있다. 위성에 탑재된 카메라는 일반적인 DSLR보다 초점 거리가 16배나 길어 세계의 곳곳을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찍을 수 있다. 위대한 자연과 인간이 자연에 개입하는 모습들을 한눈에 보면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한다. 데이비스 몬탄 공군 기지, 미국 애리조나 자유의 여신상, 미국 뉴욕 이스탄.. 2024. 1. 15. 2024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올해 새로운것, 변화되는 것) 매년 찾아오는 직장인의 희노애락 1월 15일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조회 안되는 자료는 17일까지 신고…20일부터 최종 자료 확인 가능 국세청은 15일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운 것 고향사랑 기부금, 영화관람료, 고용보험료, 수능 응시료, 대학 입학전형료 등 관련 자료가 올해 처음으로 제공된다. 연말정산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총 41가지 소득·세액공제 증명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확인해야 하는 것 자녀가 19세 성인(2004년생)이 되면 부모가 신청한 간소화 자료 제공 서비스가 종료된다. 부모가 자녀의 공제 자료를 계속 받으려면 자녀가 직접 동의해야 한다. 올해 변화되는 것 올해부터는 신용.. 2024. 1. 15. 일론머스크의 사이버트럭 vs 포르쉐 조작 일론 머스크는 포르쉐에 사과해야 한다. 요즘 꽤나 화제가 되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성능 홍보야 험머나 픽업트럭 딸려고 하는 차이니 그렇다지만 디자인 홍보는 진짜 못들어 먹겠다. 미학적으로 진짜 이 디자인이 이쁘단 말인가? B급 영화에서 대량생산 못해서 가져온 은박지 소품 차량같은 디자인이라고 정의해보고 싶다. 미려한 디자인의 모델링을 통해서 생산라인을 스스로 갖추기 힘든 테슬라이다 보니, 철판 컨셉으로 각지게 가자! 하고 만든차란 말인가?? 카본의 아드레날린 감수성으로 타는 차 포르쉐 911 살짝 저성능 T급 포르쉐를 가져다가 사이버트럭 최고성능 튜닝카로 포르쉐와 드래그레이스를 했다. 플래그쉽끼리 붙으려면 포르쉐GT3와 겨루어야 했다. 그렇게 홍보한 일론머스크. 조작이 여기저기 미국 자동차 리뷰어들에게.. 2024. 1. 14. 가오빨 정신차리게 하는 '연두색 번호판'의 힘 연두색 번호판 쪽팔려서… 초고가 법인 차량 등록 58.4%↑ 고가 법인 차량의 사적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연두색 번호판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대당 3억원이 넘는 법인 승용차 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6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의 외제차를 법인으로 등록해서 타면, 구입비, 등록비 싹다 경비다, 보험도 경비처리하고 온갖 똥 폼을 잡을 수 있었다. 쉽게 말하면 허세에 돈이 안들고 성공에 상징이 되는 가오빨 작렬이 가능했다. 이제 누가봐도 얻어타는 꼴이 된 것... 가오로 사는 우리 대한민국의 남자들 이렇게 무너질 수 없지.. 대출해서라도 내돈내산 하겠다!! 가즈아 자동차 영끌!! 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24. 1. 14. 유명 셀럽들의 죽기 직전 마지막 사진들 유명한 셀럽들의 생애 마지막 사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유명인들은 세상을 떠나기 전 어떤 모습이였을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부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까지 세상을 떠나기 전 그들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다. 제임스 딘(James Dean)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영화배우 제임스 딘은 1955년 9월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시대의 아이콘이자 남성성의 대명사로 남아 있습니다. 자동차 레이스에도 열정을 가지고 있던 그의 마지막 사진은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기 1시간 전 자신의 포르쉐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로빈 윌리엄스(Robin Williams)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배우로 기억되고 있는 로빈 윌리엄스는 2014년 8월 11일 집에서.. 2024. 1. 13. 천공 강의라도 봐야겠다는 '과학계' 대통령 한마디에 IMF 때도 없던 날벼락 잘 모르고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옮겨온 글 : [한겨레S] 커버스토리 ‘예산 삭감’ 과학기술계 현장) 2024년 대한민국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은 26조5천억원이다. 전년(31조1천억)보다 4조6천억원이 줄었다. 5조2천억원(16.6%) 삭감이 애초 정부안이었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그나마 6천억원이 되살아난 결과(15% 삭감)다. 1991년 이후 33년 만의 첫 연구개발 예산 삭감이다. 외환위기 때도 없었던 일이다. 불안한 징후는 윤석열의 입에서 시작됐다. 취임 이후 건전재정을 줄기차게 강조하던 윤석열은 지난해 6월28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나눠먹기식, 갈라먹기식 연구개발비는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24년도 각.. 2024. 1. 13. 생각하게 하는.. 영감을 주는 비교 사진 정지된 사진을 서로 비교해 보면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창의적인 생각, 새로운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사물을 바라볼 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혼자 있을 땐 별로 감흥이 없었던 것도 다른 것과 함께 비교해보면 달라 보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75년 전과 현재의 노르웨이 특전사 매와 B2 스텔스 폭격기 비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낮과 밤 1998년과 2018년의 핸드폰 마중과 배웅의 차이 토네이도와 풍력 발전 터빈의 크기 벌침과 바늘의 현미경 샷 달과 미국의 크기 비교 암 투병 중 vs 완치 후 같은 장소 여름과 겨울 상어와 돌고래의 뇌 비교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발전 시베리아 호랑이, 불곰과 비슷한 독수리 발톱 크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30년, 위성사진에 여.. 2024. 1. 12. 반성문 90장 쓰고 석방된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가해자 의사 반성문 90장 '배달원 사망' 음주 뺑소니 의사 석방 정말로 AI판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판결이다. 성능좋은 GPU 엔진으로 판결하는게 좋을 것 같다. 화가 난다. 우스게 소리로 죄짓고 감옥가서 100일동안 통곡하면 내보내 준다는 농담이 맞는 거였다. 아무리 감형의 이유를 들어봐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판결이다. 저 의사가 반성을 하던 말던 내 알바 아니지만, 음주운전을 했고, 뺑소니까지 했으면서 죄없는 사람을 죽였다. 더욱 용서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뺑소니 도주를 했다는 것이다. 1심 징역 6년. 2심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반성문 많이 써서 반성해서 석방.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40대 의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2024. 1. 12. 손흥민이 거주하는 130억원짜리 영국 부촌 아파트 손흥민이 사는 영국 부촌 아파트 가격 공개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15회에는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박규리, 차비 부부가 등장했다. 손흥민 영국 집 공개.. '한화 약 130억 원' 이날 부부는 '런던에서 손흥민 만나 사인받기'라는 주제로 손흥민 투어를 했다. 부부는 아침부터 토트넘 훈련장을 찾아, 손흥민의 퇴근길에 마주치길 바랐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다음 날, 부부는 손흥민이 거주하는 영국의 부촌 마을, 햄스테드로 향했다. 햄스테드에는 배우 주드로, 다니엘 크레이그 등 여러 유명인들도 거주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차비는 "손흥민은 건물이 예술인 고급 아파트에 산다. 임대인지 자가인지 잘 모르겠지만 자가라면 한국 돈으로 130억원 정도고 임대라면 월세가 1억원.. 2024. 1. 12. 명확한 흉기의 증거. 이재명 대표의 셔츠 의료용 쓰레기봉투서 폐기 직전 발견. 명확한 흉기 증거 피습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입고 있던 와이셔츠. 부산경찰청 제공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당시 입고 있던 피 묻은 와이셔츠를 경남 진주의 의료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 와이셔츠에는 피습 당시 흔적이 그대로 남았다. 김 씨의 흉기가 와이셔츠 옷깃에 길이 1.5㎝, 내부 옷감에 길이 1.2㎝의 구멍을 냈다. 이 대표는 목에 길이 1.4㎝, 깊이 2㎝의 자상을 입고 내경정맥 9㎜가 손상돼 수술받았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 수사 초기 이 대표를 습격한 김모 씨(67)의 흉기가 이 대표에게 어떻게 피해를 줬는지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건 당시 이 대표가 입었던 옷 등을 찾아 나선 경찰.. 2024. 1. 12. "한국인 개XXX"라고 말한 유명 한인BJ 북촌한옥마을 한국인 비하 사건의 윰찌니 한국에서 23년 살고 미국에서 6년 살은, 한국말 잘 못하는 방송하면서 한국인을 비하하여 조회수를 올려 수익창출하는 방송인이다. 다 미국시청자라 신경도 안쓸것 같더니 사과는 했다. 평소 입버릇이 자기 인성이자 그릇이다. 우리는 친구들이랑은 서로 욕이야 하면서 놀지만, 모르는 직원한테 X발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국내 인터넷 방송인 윰찌니가 갑작스레 나무위키 상단에 올라왔다. 윰찌니는 라이브 여행을 주력으로 방송 시청자가 거진 영어권 사람이기 때문에 영어로 방송을 진행하며 한번 방송을 켜면 실시간 시청자가 1만 5천 명이 시청하는 대형 스트리머이다. 이런 윰찌니는 방송 중에 몇몇 실언으로 큰 논란을 산 적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북촌한옥마을에서 있었던.. 2024. 1. 11. 국정원이 '김주애'가 둘째라 확신한 이유 미국에 CIA가 있다면 한국엔 국정원이 있다. '국정원'이 김주애가 둘째라 확신한 이유 이 아기돼지년은 첫째가 아니라 둘째임. 첫째는 아들이라고 국정원이 국회에서 밝혔음. 그것도 100% 정확하다고 했음. 그럼 국정원이 이렇게 확신한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중앙정보국 일본 방위성 정보본부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이렇게 3곳의 정보기관이 서로의 자료로 교차검증을 하였는데 일치하는 결과가 나온거임. 3곳의 정보기관이 동일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거보면 1000% 확실한 정보일거임. 특히 국정원에서는 물증까지 확보했다는 이야기도 있음. 조작이 많던 안기부, 비슷한 짓 많이한 국정원이지만 한가지 인정받는 것 하나. 북한 간첩보다 북한을 더 잘 안다고 함. 김금혁: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엘리트집안 출신. 북한당국에서 중국.. 2024. 1. 9. 전교생이 투명 백팩을 들고 다녀야 하는 고등학교 미국에서는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자신의 호텔 방에서 원한 관계없는 불특정 다수를 향해 콘서트 장에 난사를 했던 라스베가스 총기 난사 사건은 전 세계에 충격을 줬고, 최근에는 교회, 학교 등 장소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총기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교생이 투명한 가방을 들고 다녀야 하는 학교도 생겼다. 미국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에 있는 MSD 고등학교 학생들은 여느 학교의 학생들처럼 일주일간의 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등굣길에 오르는 모든 학생들의 가방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가방. 지난 2월 14일, MSD 고등학교에서는 17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당한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다. 끔찍한 시간이 지나고 학교 측은 학생 보호라는 명목 아래 새로운 학생증.. 2024. 1. 9. '스티븐연' 한국계 최초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 근황 스티븐 연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40)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로 제81회 골든글로브 티브이(TV) 시리즈 및 영화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배우가 미국 주요 영화·티브이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계 각본가인 이성진이 각본·감독·제작을 맡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한국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성난 사람들’은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앨리 웡)까지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빛났다. 성난 사람들 정말 너무 재밌었다. 미장센.. 2024. 1. 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