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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커먼뉴스

태국 루트66클럽 드럼통 살인사건

by memewave 2024. 5. 14.

태국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 사건

발생 일시 : 2024년 5월 4일

 

2024년 5월 12일 태국 파타야 인근의 한 저수지에서 한국인 남성 3명(김형권, 이용진, 이로운)에게 납치, 고문,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34세 노의종(1990년생) 한국인 남성 관광객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다.

 

시신 발견 위치 : 태국 촌부리주 방라뭉 맙프라찬 저수지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살인자 3명

 

• 이로운 (20대, 남)

• 이용진 (27세, 남)

• 김형권

 

비면식 관계 납치·고문(추정)·살인

살인*, 살인방조, 시체등손괴·유기·은닉·영득죄

 

이 사건의 피해자인 34세(1990년생) 한국인 남성은 2024년 4월 30일 태국에 입국했으며, 8일 후인 5월 7일 신원 미상의 남성이 피해자의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마약을 물 속에 버려 자신들에게 손해를 끼쳤으니 300만 바트(한화 약 1억 1천만 원)를 몸값으로 내지 않으면 아들이 살해당할 것”이라며 협박했다.

 

피해자의 모친은 곧바로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에 신고했으며 대사관은 태국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수사단을 구성한 태국 경찰이 피해자의 태국인 여자친구를 심문한 결과, 지난 5월 2일 방콕 RCA 거리에 있는 루트 66 클럽에서 여자친구가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만난 것이 확인됐다.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해당 클럽 주변의 CCTV를 분석한 결과, 5월 3일 오전 2시경 한국인 2명이 피해자를 렌트카에 태운 것이 밝혀졌다. 그들은 파타야로 가서 다른 픽업트럭으로 갈아탔으며, 맙프라찬 저수지 인근 숙박시설에 머물렀다.

 

5월 4일 오후 9시경, 용의자들이 픽업트럭 짐칸에 검은 물체를 싣고 숙박업소를 빠져나간 뒤 저수지 근처에 1시간가량 주차했다가 다시 숙박업소로 돌아온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잠수부들을 저수지에 투입하였고, 2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시신과 시멘트가 담긴 200리터 크기의 플라스틱 통을 발견하여 인양했다.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이 통을 해체하던 중, 시멘트와 혈액이 섞여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 피해자의 얼굴(머리 부분)과 오른팔, 상체 일부 모습이 드러났다. 그중 시신의 손가락 10개가 모두 절단되어 있었다고 한다.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사망 후에 절단됐다면 한국처럼 지문데이터를 수집하는 나라의 국민들 신원을 확인하기 어렵게 하기 위함이고, 사망 전에 절단됐다면 고문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범행 동기

범인들은 피해자가 마약을 물 속에 버려 자신들에게 손해를 끼쳐 살해하겠다고 주장했지만, 태국 현지 경찰들은 사건에서 마약 관련 정황은 발견된 바가 없다고 진술했다.

 

이미 살인을 저질러 놓고 나서 3일 뒤에 살해 협박 전화를 했다는 게 이상하다는 점, 예고됐던 시신 장기 매매는 전혀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보아 이는 불필요한 겁박 내지 교란 작전으로 보고 있다.

 

면식 관계가 아닌데도 살인을 저질렀다는 점과 피의자들의 전과 이력 및 조폭설로 보아 이성적 판단이 결여된 사람들이 우발적 충돌을 참지 못하고 벌인 납치·살인이었을 거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냥 살인에 명분따위가 없는 양아치 미친x들이다.

 

검거 과정

태국 경찰 당국은 경찰은 용의자 일행이 사전에 한 상점에 들러 플라스틱 통과 밧줄을 사 간 사실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 그리고 한국인 용의자 3명 중 이로운은 한국으로 출국했고 나머지 2명은 미얀마와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들과 피해자가 일면식도 없던 사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국내법상이 아닌 국제법상(혹은 태국법)의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지면서 용의자들의 신상이 모두 공개되었다. 연령은 일부 용의자만 공개되었고 성명, 얼굴 사진, 여권 일부 정보가 명시되었다. 최대한 퍼날라서 더욱 신상을 까야할 살인자들이다.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이로운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5월 12일 오후 7시 46분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이로운은 체포 당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으며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다.

 

이용진

5월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다른 용의자 한 명이 국제 공조를 통해 검거되었다. 5월 13일 오후 9시경에 용의자로 보이는 한국인이 프놈펜의 한 숙소에 묵고 있다는 첩보가 있었고, 캄보디아 주재관이 현지 경찰과 함께 검거 작전에 나서 5월 14일 0시 10분께 프놈펜의 숙박업소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김형권

이 개x끼가 아직 안 잡혔다. 범행 후 미얀마로 도주하였으며 검거되지 않은 상태이다. 공범들 중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용진과 이로운 이 병신들은 김형권만 살인하고 자신들은 구경했다고 지랄을 하는 중이다. 살인범죄에서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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