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환 조사
전씨 사기 범행 피해자 20명·피해액 26억원으로 늘어났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연인 전청조의 사기 행각 공범 의혹과 관련, 6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남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이날 소환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오후 2시20분께 송파서로 출석했다.
남씨는 사기 범행 공모 의혹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로부터 고소된 건이 있어 남현희를 피의자로 입건했다"며 "조만간 남현희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남현희씨에 대한 고소가 공범으로 전청조와 같이 범행했다는 내용이라며 "필요하면 (전청조를 송치하기 전) 대질 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지금까지 파악한 전씨의 사기 범행 피해자 수는 총 20명, 피해 규모는 26억여원이다.
이 중 남현희씨를 함께 고소한 피해자는 1명이다.
남현희씨는 줄곧 자신도 전청조 사기 행각의 피해자라며 공범 의혹을 부인해왔다.
이와 관련해 남현희 측은 전청조가 선물한 벤틀리 차량, 귀금속, 명품가방 등 총 48점을 지난 4일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 또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현희의 공범 관련 정황을 확인했느냐는 질문에 "포렌식은 어느 정도 했지만 구체적인 것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 여부에 대해선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으나 필요하면 검토하겠다"고 했다.
사실 그 선물들이 문제가 아닌데..계속 선물이야기만..
펜싱협회 가스라이팅에 같이 가담한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거기서는 갑을이 바뀐 공조로 의심되었다.
한편 경찰은 작년 7월25일부터 시작한 전세사기 특별 단속을 통해 현재까지 298건을 수사해 1천271명을 송치하고 1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해액은 총 5천936억원이다.
229건, 669명에 대해선 아직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A(24)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은 범죄 혐의가 없다고 보고 곧 종결할 예정이다.
전청조오 남현희가 서이초 사건을 덮어줌...
빅픽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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